갑작스럽게 시작된 북미협상 덕분에 주말을 계속 유튜브와 보냈다.
트럼프대통령의 만남제안이 하루만에 정상회담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았다.
한반도에 휴전선이 사라지는 날이었다.
서로 싸운 세당사자가 한쪽은 중재를 하고 둘은 악수를 하는 화해의 날이 되었다.
미국의 CNN, Fox news 등도 아침부터,미국시간, 브레이킹뉴스로 방송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재자에 촉진자의 역활을 마쳤고 이제는 평화의 당사자가 되었다.
김정은 위원장과 프럼프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하는 사이 미국과 북한 그리고 한국의 담당자들은 많은 대화를 나누었을 것이다.
비핵화 남북경제협력 군사적긴장완화까지
일본을 제외한 중국 러시아 미국의 지지를 받고 민족발전의 대장정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다.
훌륭한대통령을 만든 시민들의 집단지성의 승리이다.
남과북이 한겨례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은 수십년이 걸릴것이다.같이 살다보면 잘사는 남한사람 못사는 북한사람으로 패가 갈리기도 하고 손해보는것 같은 생각 무엇을 빼앗기는것 같은 생각도 들것이다.
먼저 통일한 독일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삼십년이 가까워져도 동독 서독간의 마음의 벽이 남았다고 한다.
70년을 기다려 잡은 통일의 기회 차근 차근 키워보자. 조금더 많은 우리가 더 인내하고 더 손해보면 아이들 대에는 남북이라는 말도 사라질것이다.
해외에 있지만 조국 대한민국과 조선인민공화국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