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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교수딸 논문 논란이 문제는?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8. 23. 10:43
    며칠을 조국교수 딸의 논문 1저자 논란을 야당과 메스컴이 확장하고 있다.

    제 1저자는 고등학생은 안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가짜로 이름만 올렸다는 것인지 비판하는 팩트를 모르겠다.
    그러나 의도는 알겠다.사실을 밝히지 못하는 비판은 의도를 가진 여론몰이가 확실하다.

    한낫 블로거인 비전공 일반인이 검색에 의존하여 하나 하나 따져보겠다.

    1. 논문의 가치
    논문이라고 하니 거창하다.6페이지 그중 3페이지는 실험자 실험방법 요약 결론이고 데이터는 3페이지정도의 PCR실험이라고 한다.단국대병원에서 태어난 37명의 환아와
    54명의정상아 혈액샘플을 채취하여 유전자 검사로 상이점을 찾는 실험이다.
    동아일보는 273개의 실험에 67시간이 필요했을것으로 파악한다고 하였다.
    67시간짜리 실험논문이 신생아의 저산소뇌변증 치료방법을 연구한 논문일까?
    논문의 제목을 보니 이어서 혈관내피 산화질소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양성이라고 한다.
     
    환아신생아와 정상아 신생아의 혈관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단백질을 분석 유전자의 다른점을 확인하는 관찰보고서 라는 것이다.
    대한 병리학회는 논문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
    슥 가짜논문이나 조작된 논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2.실험의 난이도.
    총 6명이 참여한 PCR관찰 실험이었다고 나온다.
    PCR실험은 중합효소연쇄반응실험이다.
    polymerase chain reaction.
    이실험은 DNA의 일부를 끊어내어 증폭을 시킨후 관찰하는 방법인데 1983년 생명공학회사 시터스 연구원 캐리 멀리스가 고안하여 현재 유전자실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DNA증폭에는 불과 두시간이 걸리는 매우 효율적인 증폭방법으로 쉽게는 친자확인
    전사자 신원확인등 주변에서 접할수 있다.
    한국에서는 왠만한 클리닉에도 가능하다.
    기계에 넣어 유전자를 증폭시켜 마이크로 카메라로 찍는일이 박사급연구원만 할수 있는 일인지 궁금하다.

    3.제 1 저자의 의미

    제 1저자는 논문의 가치에 따라 다르다.회기적인 치료개발법이라면 제 1 저장이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왠만큼 의미를 가진 실험은 책임저자가 연구원들의 참여여부에 따라 배분을 한다. 책임저자 제 1저자 교신저자 마지막에 기록되는 담당교수 순으로 중요하고 공동저자는 참여한 연구원을 이름순으로 또는 기여도 순으로 적는다.
    만일 실험으로 혁신신약을 개발하였다면
    참여도에 따라 지분을 받을수도 있다.

    이 단순한 6페이지 PCR 관찰실험에서 참여연구원의 역활은 시료채취 실험기기작동 DNA 마이크로 사진찍기정도
    인것으로 보인다.DNA를 잘라 붙이거나 다른 효소나 화학물을 투입하여 변화를 기록하고 병증에 유효성 여부를 보는 기술 지식의 난이도가 필요한 실험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실험보고 논문에서 1저자 공동저자 교신저자 2저자의 중요성을 크지 않아보이고 소속은 실험당시 소속을 책임저자가 기록하게 되어있다.
    역사기록이 아닌 실험논문은 이메일로 요청을 하면 현재의소속으로 변경할수 있다.지금조국교수 딸이 있는 학교나 소속으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실험논문은 특허가 아니라 과학자들이 서로 공유하고 연결하고 그 기반위에서 새로운 발명을 하기 위하여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국교수 법무부장관 임명에서 딸의 논란이 업무수행자격에 어떤 장애가 되는지 어떤 도덕적문제가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10년전에 일의 광의의 도덕적 문제라고 한다면 고승이나 목사  주교를 장관으로 찾는일이 빠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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