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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아베의속셈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7. 22. 00:57
    일본경제를 알기위한 몇가지 키워드를 보자.

    수출81조4787억53백만엔 수입82조6899억엔  1조2033억엔 적자를 보았다네.미국은 수출비중20.4% 중국수출18.3%  한국의 비중은6.9%였다고 한다.

    최대흑자국 미국 홍콩 한국 이중홍콩은 중계무역이라 빠지고 미국에 700억불 한국에 250억불 흑자를 내고 최대적자국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사우디아라비아등에는 손해를 보았다지.

    일본의 해외순채권 3조2천억달러에 경상수지 20조7300엔 그중 해외투자 이자배당수익  20조8102엔이라고 한다.

    해외 금융투자수익이 경상수지흑자의 대부분이지. 만일 미국에 흑자를 내지 못했다면 경상수지 적자이고 또는 한국에 흑자를 내지 못하였다면 경상수지 적자였던것이라 볼수있지.

    해외금융투자수익은 국민들에게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은 돈벌고 국민은
    그냥저냥 먹고 살고 있다는 말이되겠다.

    일본은 특이하게 대부분의 채권은 국민들이 소유하고 있는데 그래서 양적완화를 해도 국민들이 망하지 않는다고.
    국민들으 나라를 사랑해서 국채가 인기인데
    2년짜리 국채는 살수없고 5년 10년짜리만 살수있고 수익률은 -0.2%내외라고 한다.
    883조엔의 나라빛이 있다고 하며 예산의 30%는 빚값는데 쓴다고 하네.

    복잡한 수치중 가장 간단한 통계를 인용하였는데 이 정도만으로도 일본의 현재를 볼수있다.

    일본은 실상 디플레이션이고 양적완화 즉 돈찍어 뿌리기로 현상유지를 하였고 양적완화로 그나마 경제하락을 예방하였던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경제를 약화시키지만 디플레이션은 경제를 붕괴시킨다. 경제를 유지하는 축의 하나가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이지.
    일반국민들이 0.2%손해를 보며 국채를 보유하는 이유를 알겠지.
    그리고 일본이 일인당 공짜로 백만원씩 뿌린 소비촉진금이 현금이로 숨겨지고 저축으로 은행으로 돌아온 이유도 알수있을 것이다.

    GDP내비 230%로 전 세계 1등 채무국 일본이 양적완화를 멈추면 경제가 멈추 제로 금리에서 벗어난다면 이자가 기하급수로 높아지는 구조야.

    만일 양적완화이 기반인 경상수지 흑자가 적자로 돌아선다면 
    예를들어
    1. 미국 무역 분쟁으로 환율이 인상되어 수출이 급감하거나
    2.트럼프와 협상하여 대미흑자를 대폭줄인다거나
    3.전쟁 천재지변으로 해외금융 투자수익이 격감한다면

    살아남는 길은 국가디폴트를 선언하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다.일본은 다행히 빚쟁이가 국민들이어서 애국심에 호소 하거나 전재에 준하는 국가적 재난이 생기면
    예금인출금지 또는 국채상환연기를 할수있을 거야.
    한 30년 미루고 채권자가 사망하면 상속세로 채권의 반이 사라지고 돈가치가 떨어지면 반을 또 덜어낼수있지.
    디플레이션후 인플레이션은 필연이니까.

    8월부터 미일경제협상인데 트럼프는 엔화절상을 강력히 요구할거야.100% 확실히.
    트럼프는 후보시절 이전에도 일본이 양적완화로 인위적으로 환율을 부양하는 것을 강력히 비판하였고 대일무역 적자에도
    사비를 들여 뉴욕전광판에 일본을 비난할 정도로 일본에 대하여 부정적인 사람이야.
    일본은 프라자합의로 엔화가 강제 절상이 되어 잃어버린 20년이라는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아있는 나라야.

    장황히 설명을 하였다.
    이제 일본정부가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짐작이 갈것이다.
    만만한 외부의 적이지.

    북한이 제격인데 그 동안에는 미국꼬붕 노릇으로 돈도 벌고  경제적 양해도 받아왔는데 이제는 그 패가 죽은거야.

    게다가 북한과남한이 통일이되면 일본이
    2등국으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가 되어버렸어.
    지금도 남한의 GNI는 일본과비교하여 6천불 차이밖에 나지 않고 5년안에 역전될 예정이야.

    그래서 필요한 것이 새로운 주적 한국이야.
    동맹리스트라 불리우는 화이트리스트에서 삭제하려는 이유이고.
     
    정보공유는 동맹끼리 하는것인데 상대방이 동맹으로 인정을 하지않는다니 한국도 정보공유협정을 재연장하지 않는것은 당연한 일이야.

    아베의 속내는 무역분쟁으로 한일관계를 대결구도로 만들고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전쟁개시능력을 갖는거야.

    남북한 양국에 일본을 위협하는 중단거리 미사일 폐기를 요구하고 만일 거절하면 원복을 개발하려는 속셈이지.
    지금도 5천개의 원폭을 만들 풀루토늄이 있고 시작한지 6개월이면 만들수 있나고 해.
    일본의 우주발사체 H2는 ICBM의 다른얼굴이고.

    대륙간 탄도탄을 가진 원자탄보유국 일본.
    갖고 싶은 명찰이고 상황만 잘 이용한다면
    국가안보를 이유로 미국에도 양해를 받을수 있어.
    만일 미국이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한다면 반드시 일본핵무장을 요구할거야.

    아베가 멀하는 보통국가는 평화로운 평범한나라가 아니라 핵과 무기를 마음대로 가질수있는 언제는지 전쟁할수 있는 주변국가를 위협할수 있는 나라야.

    그래서 지금이 중요해.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게서도.
    아베가 말하는 보통국가가 되면 그 피해는 주변국보다는 일본국민들이 먼저 일거야.
    태평양전쟁때도 매일 미군의폭격을 이고다닌 사람들은 일본의 국민들이 었어.
    장군들이 벙커에 들어 앉아 밥먹고 안전하게 잠자는 동안 말이야.

    한일 무역 전쟁이라고 불리우는 일본군국주의자들과의 전쟁은 이제 평활를 사랑하는 일본시민사회와 연대를 준비하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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