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 장사로 일본을 알게된다.일본을 다니며 몇가지 고장관념들이 사라졌다.우릭못살때 잘사는 일본을 다녀온 사람들이 심어놓은 선입관이다.
몸풀기
일본은 깨끗하다. 맞다 일본은 깨끗하다.그러나 낡았다.그리고 소도시로 가면 그렇치도 않다.
확실히 한국보다 깨끗하기는 한데 거리에 불법주차가 거의 없고 골목인 아스팔트로 포장이 되어있다.
그러나 한국이 자학할정도로 더러운것이 아니라 일본이 유난히 깨끗한것이다.
결벽증처럼.유럽이나 미국 모두 서울보다 지저분하다.
거리와 달리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낡았다.비싼호텔은 깨끗하고 싼곳은 지저분하다.
사람들이 질서를 잘지키고 예의 바르다.
어려서 부터 배운것이 질서라 그런것 같다.친절하다는 말은 관광지에서나 호텔같이 돈쓰는곳이야기이다.
택시도 서울 택시가 더 깨끗하고 친절하다.
신칸센은 깨끗하더라. 오사카 동경 2시간 반가는데 15만엔이니 돈값은 한다.
일반열차는 냄새가 많이난다.
일본사람은 정직하다.
장사를 하니 이부분이 할말이 가장많으네.재고나 중고를 수입해서 팔고있다.
컨테이너에 주문대로 실지 않는 놈들도 많다. 북걸복이다.
매뉴얼대로 사니 정직해 보이는 것이지 바가지 씌울것 다쒸우고 눈탱이칠것 다친다.
일본물건 수입하는 이유는 그나마 체계적이라서 사는것이다.컨테이너 한깡통사며 두세번 다녀오면 비행기값으로
뿌리는게 많아 에이젼시에게 맡긴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비슷비슷하다.
사람사는데 다 똑같고 보여주고 싶은곳은 깨끗하고 구석은 더럽고 장사치는 손님이 억눌하면 가격치고 일본이 한국보다 나은것도 없고 한국이 일본보다 못한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