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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나는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0. 10. 25. 19:59

    국감에서 윤석열의 거만스러움은 일해재단 재판때 전두환을 보는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검찰청을 막은 누가 가져바 놓았는지 모를 화환들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똥인지 된장인지 모를 격려문.
    촛불 3년이 부지없이 느껴지는 무력감이다.

    최류탄 지랄탄이 날아다니고 형사가 따라오던 세월의 저항으로 이룬 민주주의가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전경을 때리고 시민들에게 욕지거리를 해대며 시위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태극기부대의 극우들이 반정부투사가 된세상에 윤석열이 구국의 영웅으로 받드는 화환을 본다.

    이자는 민주적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에게 임명된 기관의 수장으로 자신이 임명자를 비판하는 상징이 된것이 창피하지도 않은가 보다.

    자신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라고 눈을 희번덕이며 항변을 하는 모습에서 수치를 모르는 자가 만일 대권을 잡으면 세상에 벌어질 지옥도가 그려졌다.

    자신들의 친일의 행적을 덮기위하여 야차같았던 서북청년단의 백색테러가 난무하는 세상이 될것이다.

    윤석열 덕분에 알게된것이 있다. 한국의 딥스테이트들의 존재이다. 선출된 정부위의 정부 기득권이라는 Free pass를 손에쥔 자들이다.

    이들이 전두환의 폭악과 츠키야마아키히로의 교활함 그리고 다카키 마사오의 딸 박근혜의 혼미함을 한몸에 갖춘
    삼위일체 윤석열을 자신들의 마리오네트marionette로
    정한것은 놀랍지도 않다.

    나는 부하가 아니다에서 윤석열 이자가 민주주의를 아는자인지 헌법을 아는자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하고 있다. 자신이 헌법주의자라고 하며 헌법을 부정을 하는
    이율배반을 행하고 있다.

    아니면 한국어가 약한지도.

    부하를 쫄개 딱가라리로 이해를 하는 능력이라면 할말이 없다. 그러면 검찰총장 윤석열의 부하는 윤석열의 쫄개 또는 딱가리로 불러도 대한민국의 검사들은 할말이 없겠다.

    민주주의 국가 행정부에서 상하관계는 선출된 권력의 정당한 명령을 따르는 선출된 권력에 의하여 임명된 관계를 말한다.
    9급공무원이 나는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이해한다. 그럴수있다. 대통령에게 직접임명받은자가 정부조직법에 상급기관으로 법무부가 있고 그 외청으로 검찰이 있고 장관과 총장의 명령관계가 형성됨이 상식임에도 나는 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말은 대통령의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는 표현으로 읽어도 되겠다.

    일제시대 재판소아래 재판관과 검사가 있을때의 기억을 아직도 갖고 있는가 보다.

    한동안 이자에 대한 글을 쓰지 않은것은 이미 이자이 속셈과 정체성은 민주시민은 모두 알고 있고 처와 장모까지 입에 담아가며 블로그를 더럽히지 않으려고 한것이다.

    국감장에서 책상을 치고 눈을 부라려도 가소로울 뿐이다.죽은 부랄 살리려고 별짓을 하고 있는 언론과 수구꼴통집단 그리고 이 나라의 진짜주인이고 민중의 개돼지로 알고 있는 딥스테이트세력을 향한 경멸을 날리기 위하여 글을 쓴다.

    잃어버린 너희것을 되찾는 것이 아니라 빼앗겼던 우리것을 찾아온 것이다.

    골룸의 IT's my percious 를 외치며 깊고 어두운 동굴에 영원히 박제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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