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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전이 시작 되었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3. 30. 14:58
토요일 미얀마 정부군 따마도가 카렌스테이트 동부를 폭격을 하며 시작이 되었다.
아래는 페이스북 Karen share에 공유된 카렌 유러피안 네트워크의 기사이다.
https://www.facebook.com/393366914097085/posts/3334669256633488/
Statement by European Karen Network
Monday, 29th March 2021
Thailand Must Stop deporting Karen Villagers Back to Conflict Zones
The European Karen Network is urgently calling on the government of Thailand to stop forced deportation of Karen refugees back into Burma.
On 28th March, 3,000 Karen villagers fled into Thailand following fighter jets bombing civilian villages and flying low over other villagers. Three people, including a child, have been killed by the bombings which began on Saturday and continued on Sunday and today.
Forcibly sending people back into a conflict zone amounts to refoulement and is against international refugee law.
The Thai authorities blocked humanitarian aid to the newly arrived refugees and today started forcing them back into Karen State despite the danger of further bombings and jets continuing to fly over local Karen villages. They have been given until noon tomorrow (30th March) to leave.
The European Karen Network also calls on the EU, European governments and the US government to intervene and ask the government of Thailand not to send the refugees back until they feel it is safe to return.
If the government of Thailand does not want refugees fleeing into Thailand it should stop supporting the military which attacks them and forces them to flee. The refugees flee because of the attacks by the Burmese military, which receives training, equipment and money from Thailand.
The solution to the refugee crisis in Thailand is for the military in Burma to be dismantled and for there to be a federal democracy where human rights are respected.
Many of the villagers who fled Thailand come from Ei Tu Hta IDP camps which had almost all international aid cut in 2017, causing great hardship for the villagers and leaving children without enough food and healthcare. International donors must reverse cuts in aid to IDPs, and refugees in Thailand, and ensure their basic needs of food, shelters, health and education are met.
28일 정부군의 폭격으로 3000명의 카렌사람들이 살로윈 강을 넘어 태국방면으로 피난을 하고 있다. 이하 중략.
모에이강을 중심으로 태국과 미얀마로 국경이 있지만 양측 주민의 대부분은 카렌 사람들이다.
매솟에 살면서 자주 드라이브를 다닌곳이고 소포도 장군이 건기에 이 지역 KNLA 캠프에 주둔할때 갔던 곳이다.
KNLA 2,3,5,7로 이어지는 무장세력의 주요거점이고 대부분이 산지이다. 주도 파안까지는 하루 꼬박 차를 타야하지만 강을 건너 태국도로를 이용하면 한시간이면
미야와디 국경까지 갈수있다.
미얀마 최대반군세력 KNU의 KNLA가 밀집되어 있어 몇십년간 격전지였다. 우리가 난민캠브로 흔히 알고 있는 맬라 캠프가 이 지역에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래는 사진들이다.패이스북 Karen share에서 옮겨왔다. 상단에 적힌 페이스북 주소로 링크하여 한국인들의 응원글을 남기면 그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다.
미얀마 전투기가 카렌동부 태국국경인접 지역을 공겨하는 장면이다.미얀마 공군 미그 21이 카렌 동부산악에 있는 카렌마을을 공습하고 있다.
살로윈 강을 건너서 태국의 솝모이로 많은 카렌사람들이 피난을 왔다. 솝모이 뿐만 아니라 타썽양부터 강변와 밀람을 따라 피난민들이 넘어오고 있다.
걱정스러운 것은 피난민들이 오고있는 태국쪽 마을이 대부분 규모가 작은 산골동네이다.
살로윈 강가의 솝머이 나룻터만 해도 작은 마트가 하나있고 게스트하우스가 두개 그리고 작은 학교와 허름한 이십여채의 가옥들만 있는곳이다.
그외히 마을은 산속에 있는 부락에 지나지 않아 이들을 장기간 수용하기가 어렵다.
태국도 까리양이라고 부르는 카렌족이고 카렌족은 누구라도 형제라서 배척하지는 않는다.
취재를 원하는 메스컴이 있으면 타 썽양
Ta songyang으로 가면 쉽게 접근할수 있다.
또는 매솟 매싸리앙 105번 국도로 가다가 타썽양을 지나 한시간정도 가면 나오믄 삼거리에서 왼쪽 솝모이sop moi 마을로 가면 사진에나온 나룻터를 찾을수 있다.
많은 언론이 취대하여 공개하여 주기를 원한다.
우리회사에서는 창고에 있는 두컨테이너 분량의 의류를 기증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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