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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뜬금없는 등장 한동훈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1. 22. 18:12

    오늘 유시민작가는 노무현재단계좌추적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사과문이 발표하였다. 검찰이 재단의 계좌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그 의혹을 입증하지 못하였다는 것이 요지이고 의혹저기로 피해를 입은 대상인 국가 기관 검찰에 사과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한동훈이 느닷없이 나타나 자신은 이미 큰 피해를 당했고 손해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한다.

    한동훈의 피해자 코스프레가 심하다. 한동훈이 해명해야 할것은 채널A 이동재의 녹취록이고 해야할 조치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신의 전화기 비밀번호를 내놓는 일이다.

    작년 총선전 채널A 이동재 사건이 터지자 윤석열과 수백통의 통화를 한 이유와 윤석열총장부인 김건희의 전화로 무슨 논의를 했는지를 밝히고 자신의 억울함을 시민들에거 주장하여야 하는 것이 순서이다.

    김건희와 직접 통화를 한것이라면 윤석열 장모사기사건이 회자되는 시기에 오얏나무아래서 갓끈을 맨꼴이고 윤석열과 통화하였다면 무슨 비밀스런 대화를 나누었기에 김건희의 전화를 통화한 것일까
    누구나 상식적인 의문이 아닌가 싶다.

    반부폐부장으로 자신의 처신이 바르지 못함을 미안하게 생각하여야 함이 정상임에도 도리어 적반하장이다.

    친일독재 군사독재를 지나 검찰독재의 시대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를 한다. 윤석열 대통령 일등공신이 되고 싶어하는 속내도 이해하는데 속셈이 너무 싼티가 나지 않느냐 말이다.

    공수처도 종이호랑이로 아는 천하의 영감님들의 기개를 보이는것 같은데 번지소가 한참 멀리간것 같다.

    지금해야할 일은 자신의 신중치 못했넌 행실을 반성하는 것이 먼저인것 같은데 이 자는 권력에 취해 십일홍이 떨어지고 있는지도 모르는것 같다.

    공수처 1호사건으로 채널A 이동재사간을 조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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