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derline News/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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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iaN]KOTRA 양곤무역관장이 전하는 ‘미얀마의 모든 것’Borderline News/한국신문 2013. 10. 12. 11:28
박철호 관장 “한따와디 신공항사업서 한국 신뢰감 쌓아야”“미얀마 양곤 시내 39평 아파트 월 임대료가 7000달러입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신흥시장 투자진출 리스크와 기회 포럼: 미얀마 간담회’서 코트라 박철호 양곤무역관장이 미얀마의 부동산 가격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그는 “이렇게 비싼데도 120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며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얀마에 부는 경제열풍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주 미얀마대사관 상무관을 겸임중인 박 관장은 미얀마 문베이커리의 정주아(42) 사장이 올해 초 양곤 시내 쇼핑몰에 문을 연 롯데리아 1호점이 최근 일일 매상 1000만원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일 매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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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주재 美 대사, 22년 만에 부임Borderline News/한국신문 2012. 7. 18. 19:16
미국 정부가 미얀마 정부의 개혁조치에 화답하기 위해 22년 만에 미얀마 주재 대사를 파견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미얀마의 민주화 조치들을 높게 평가해 외교 관계를 대사급으로 격상하고, 데릭 미첼 신임 미얀마 주재 대사를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첼 신임 대사는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아시아 국장,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 부차관보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미얀마 특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인권탄압 등을 이유로 미얀마에 대리공사를 파견해 왔습니다. 입력시간 2012.07.11 (16:28) 최종수정 2012.07.11 (17:55) 조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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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제2의 창업 준비를 해라”Borderline News/한국신문 2012. 7. 18. 19:13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제2의 창업 준비를 해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최근 임원회의에서 특명을 내렸다. 동남아시아를 잇따라 찾으면서 제2의 창업에 그룹이 전면에 나서라는 지시다. 김 회장의 지시에 최근 동부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인 A부회장은 바로 미얀마를 찾았다. 아시아의 마지막 황금 투자처로 꼽히는 미얀마를 둘러보고 오라는 김 회장의 지사다. 그는 제철 메탈 건설 등 그룹 주력 업종의 미얀마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돌아왔다. A부회장은 “미얀마는 경제ㆍ산업 측면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다. 조만간 본격적인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김 회장에게 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이처럼 동남아시아에 주목을 하고 있는 이유는 ‘미래의 황금시장’이라고 불릴 만큼 최근 빠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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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미얀마 투자 재개…美기업으론 처음Borderline News/한국신문 2012. 7. 18. 19:11
미국 정부가 미얀마에 대한 투자금지 조치를 해제한 뒤 며칠 만에 제너럴일렉트릭(GE)이 미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얀마 투자계약에 서명했다. GE는 14일 경제수도 양곤 소재 2개 병원에 의료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최근 22년 만에 미얀마 주재 미국대사로 부임한 데릭 미첼 대사가 직접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재개 의지를 과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캄보디아 시엠리아프에서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회담한 뒤 캄보디아에 대한 미국 기업 투자는 완전히 개방돼 있다고 말했다. 회담 뒤 두 사람은 코카콜라와 포드자동차, GE, 제너럴모터스, 골드만삭스, 구글 등 70여 개 미국 기업 대표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도 지난 11일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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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회의 땅 '미얀마' 잡아라"Borderline News/한국신문 2012. 7. 18. 19:09
미얀마가 동남아 지역의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건설 인프라 시장의 잠재 수주 여력이 높이 평가되면서 세계적 관심이 미얀마로 쏠리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도 갖가지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보윤 기잡니다. 한반도의 3배에 달하는 넓은 땅과 풍부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폐쇄적인 경제 정책으로 가난의 상징으로 남았던 미얀마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얀마 정부가 민주화와 개방 노선으로 돌아서며, 대형 개발 사업들이 본격화되고, 사회 인프라가 갖춰지기 시작한 겁니다. 대표적으로 오는 2015년까지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6억 달러 규모의 신공항 건설 사업이 추진됩니다. 또 경제특구를 지정해 대규모 심해 항만과 배후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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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희 차관, 미얀마 新시장 개척나서Borderline News/한국신문 2012. 7. 18. 19:05
국토해양부 한만희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해외건설 수주지원 및 물산업 개척단'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를 방문, 건설부, 교통부, 전력1부 등 인프라분야 주요 장관과 면담을 가지고 ‘5.14 한-미얀마 정상회담'에서 다뤄진 협력안의 후속조치를 이어나갔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7월 1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에서 수주단 방문에서 논의된 협력추진 전략 내용을 논의했다. 사진은 6월 20일 미얀마 교통부청사에서 Win Shein 차관과 항만, 도로 등 기반시설 협력에 관해 면담하고 있는 한만희 차관. [관련기사] 희림, 베트남 108국방부 중앙병원 ‘첫 삽’ 이오주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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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건설시장 청신호Borderline News/한국신문 2012. 7. 18. 19:04
미얀마 건설시장 개척 '청신호' 국토부, '한-미얀마 건설·인프라 협력 추진'논의 양곤 프로젝트 진출 계획도 미안마 건설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1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한-미얀마 건설․인프라분야 협력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지난달 미얀마를 방문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단장 한만희 국토부 제1차관) 파견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개방 이후 급성장이 기대되는 미얀마 건설시장 진출 전략을 보고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안에 미얀마의 건설부·교통부 장관 등을 초청, 우리나라의 인프라 시설을 소개하고 미얀마 투자설명회와 정책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국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미얀마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