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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탄핵의 3일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6. 12. 6. 10:20

    박근혜 탄핵의 3일이 남았다.

    청문회를 보며 연휴를 보냈다. 한때 민주화운동의 거두였던 한화갑이 늙은 나이에 독재자를 옹호하는 노욕도 보았고 대통령을 경호하여야할 경호실이 대통령의 동선도 모르고 대통령이 만나는 소위 보안출입자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러왔는지도 모르는 작태를 보며 유사시에 대통령은 누가 지킬까라는 바보같은 질문도 하여 보았다.


    대통령이 백옥주사 태반주사를 세금으로 맞는 나라에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돈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빠져나갔을까?


    이 밑빠진 물붇기에서 두꺼비같은 국민들은 그 깨진독을 막느라고 얼마나 등골이 휘었을까 싶다.

    동문서답하는 교육부장과과 부총리 그리고 두명의 소위 친박이라고 하는 국회의원들의 독재박근혜정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는 모습을 보며 안스럽기까지 하다.


    그동안 대통령도 없는 나라에서 아니 대통령이 두명이나 되는 나라에서 이렇게까지 대한민국이 굴러갔던것은 똑똑한 국민이 있어서가 아니었을까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역사가 기록된 이천년중 가장 황망스럽고 음란하기까지한 국정논단을 보며 분노와 책임감을 깊이 느낀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백년여를 지속되어온 친일 매국노들이 독립군의 피로 바꾼 광복을 군복으로 경찰복으로 갈아입고 국민을 억압하였던 세력 국정원 보안사로 대변되는 숨은 세력들이 이제는 다 밝혀져야 한다.


    박근혜는 그 꼭두각시에 다름 아니다. 그들은 계속 꼭두각시를 세워가며 국민들이 잠시 감사의 눈초리를 거두는 사이 우리의 사회어디엔가 암약을 하며 재집권의 기회를 노릴것이다.

    모든 사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질때까지 국민들은 촛불로 횟불로 싸워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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