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가 날아들었다.화웨미 공격에 동참하여 우리 편이라는것을 증명하여라.라고 미국이 말하였다.
미국과 중국 선택하여야 한다면 당연히 미국이다.
불행히도 앞으로 백년간은 미국이 전세계 패왕이다.중국옆의 한국은 다시 시련의 계절이 오겠지만 따라갈 상대는 아니다.
미중무역 분쟁의 본질을 제대로 보도하는 언론이 없다. 협상이라고 한다.
트럼프는 이미 대통령 출마에서 전쟁이라고 하였다. 30년전에 이미 중국이 일자리를 뺏어가고 있다고 엄청난 흑자로 미국이회사들을
매집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중국으로 부터 일자리와 무역역조를 되돌려 놓겠다고 하였다.
그것이 지금의 미중무역 전쟁이다.
싸우는 놈들에게 편을 늘려면 이기는 편에 서야한다.단언하거니와 당연히 이기는 편은 미국이다.
가장 좋은것은 중간 즉 중립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선택권은 없어 보인다.
트럼프는 중국이 대미무역 흑자가 제로가 될때까지 전쟁을 치룰 모양이다.
수치로 보자.
미국의 GDP는 20조달러이다.EU가 18조이다.중국 12조이다.일본은 5조다.
한국 1.5조달러로 전세계 15위의 시장규모이다.
대미 수출은 12%이고 대중수출은 20%이니 중국이 중요하다 할수도 있겠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에 물건을 팔아야 하는 입장이고 물건을 만들려면 한국에서 장비를 들여와야 한다.
불행히도 두 거인이 전쟁에 끼게되면 덜 손해보는 쪽에 붙어야 한다.
북한은 이 전쟁에서 작은 부분이다.미국은 북한이 더 이상 핵개발하지 않고 실험하지 않고 위협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트럼프가 전쟁이 나도 태평양건너 일이고 피해도 태평양 건너라고 했다.북한이 성가시지만 않으면 될뿐이다.
시간은 많다.천천히 라고 말한것이 진짜 속마음이다.
중국무역전쟁.멕시코.일본무역적자 불법이민자문제 국경장벽 트럼프 대통령이 되기전에 길게는 30년전부터 공언해온 일들이다.
거기에 북한은 없다.
북한의 제3의길이 러시아 중국과 경제협력으로
고립을 풀어보려는 것일텐데 불행히도 결과는 중국 경제종속일 것이다.
그래서 북한은 남한이 당사자로 나서라 하는것이다. 미국도 중국도 아닌 편에서 살아남기가 쉽지않다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필요한것은 냉정한 계산과 단호함이 필요할것같다.
북한에게는 현실적 선택과 책임을 요구하고 미국에게는 선택에 대한 반대급부로 남북경제공동체 지원을 요구해야 한다.
지금 엄중한 시기에 정부나 공격하는 자한당무리는 깨끗이 무시하고 민족이 살아날 길을 찾아야 하는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