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답은 "나는 모르겠다."이다
한국인의 관점에서 성공과 태국인의 성공이 다르기 때문이다.한국에서 성공은 결과를 말하고
태국에서 성공은 과정을 말한다.
국경인 이곳에는 성공한 장사꾼들이 많다.땅값이 백배가 올라 졸부도 많지만 그들을 성공한사람이라고 여기지 않는다.그들은 운이좋은 사람일 뿐이다.
성공은 과정이라고 했는데 어떤과정을 성공이 할까
직원들이 직장에서 일에 만족하고 자기실현을 하는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소리이다.
좋은직장은 사눅한직장을 말한다.
사눅이라는 태국말은 사바이 좋다와는 다른 단어로 편안한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 태국어로 미쾀쑥이된다.
여유있는 상태라는 뜻이다.
태국에서는 행복역시 상태이다.편안한 또는 아늑한상태가 지속이 되면 행복해지는 것이다.
여기 십여년을 살면서 절차는 깐깐하고 때로는 합리적이지 못한것에 무시로 화도 많이 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래우때" 상황에 따라 라는 태국말이다.의 편안함을 알겠다.
블로그가 알려진것이 아님에도 또는 개인적인 정치적인 글들을 올림에도 불구하고 일일 구독자가 가끔은 몇백정도 되고 월평균 몇천되는
방문자의 대부분은 검색으로 들어오고 일부는 안는사람 일부는 국경에 정착을 시작한 한국인들이다.
오랜 교민생활을 경험하면 마음이 맞는 몇명외에는 교류하지 않는다.먼저 살았다고 다 아는것처럼 떠벌리는일에 불편함도 있고
모난성격도 한몫한다.
사업시작한지 일이년 지나면 도데체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 현지인이라고들 표현한다,때문에 골머리를 앓을것이다.
외국인이라고 호구를 잡는것 같기도 하고 뜨네기로 생각하는것 같기도하고..
십여년을 장사를 하며 얻은 작은 깨달음이다.
이제 매솟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외국장사를 시작하는 동네 사람들에게 실마리가 풀릴것으로 생각되어 몇자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