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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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농 꼬파얌INFORMATION/태국여행 2018. 3. 30. 17:41
태국 남부에 라농이라는 도시가 있다. 바다의 국경도시이다. 이곳을 거쳐 가는 섬중에 꼬 파얌이라고 있다. 피피섬 푸켓 사무이등 서양인이 드글드글 하는 섬분위가 싫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다. 물론 이곳에도 서양인들이 많다. 그러나 다른곳들과 같아 향락과 술이 판치는 분위기가 아니라 조용히 와서 쉬었다 가는 힐링사이트이다.라용에 와서 피어를 가면 슬로우보트가 출발하는 피어가 있고 오로지 스피드 보트만 출발하는 피어가 있다. 스피드보트가 왕복 3만원정도 한다. 스피드보트로 40분을 가면 만날수 있다.이곳에서 내려서 가장 먼저해야 할일은 스쿠퍼빌리기이다. 스쿠터를 타지 못한다면 아마도 묵는 내내 바다만 바라보아야 할것이다. 오토스쿠터라 자전거정도 타면 쉽게 배울수 있다.하루에 300밧이 기본이다.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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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버마 캄보디아INFORMATION/태국여행 2017. 12. 4. 16:01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비옥한곳 타일랜드 이곳 사람들은 어디에서 왔나?그리고 오랫동안 반목하고 전쟁을 해온 타일랜드와 버마는 어떤 관계일까? 원래 내가 살고 있는 매솟은 버마군이 침공을 해서 태국사람들을 잡아가 노예로 팔던 국경이었다. 산을 넘어가는 절에는 그때 침범을 한 버마군을 패퇘시키고 전장을 승리로 이끈 왕을 모신 짜오퍼파워라는 절이 있다. 이 산은 길게 절벽으로 연결이 되어 잇산과 중부를 가른다. 절벽아래가 잇산이다. 끝없는 평원과정글로 이어져 있고 이곳은 천여년전에는 몬족의 땅이였다. 천년전의 이땅의 또 다른 주인이었던 크메르 왕국은 태국의 반쪽과 캄보디아 베트남까지 지배하던 동남아의 강자였다. 지금은 앙코르와트와 더불어 태국동부에도 이렇게 유적들을 남겨 놓고 사라졌다. 원래 태국중북부는 몬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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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남부여행 - 부리람 파놈룽과 코랏의 피마이INFORMATION/태국여행 2017. 10. 30. 13:39
태국의 크메르 문화가장 많은 유적지가 있는곳이다. 앙코르와트보다 이백년이상 오래된 사원이 있다. 7세기부터 8세기에 만들어졌는데 이후 크메르 제국이 번영을 하며 지금의 시엠리업지역으로 이전을 하여 앙코르 문화를 만들었다. 이때는 태국은 아직 왕국이 없었고 지금의 시암왕국이 생기기 까지는 몇백년이 흘러야 한다. 이곳은 몽족사람들이 밀림에서 작은 부족을 이루고 살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크메르족이 서부에서동부로 오면서 국가라는 이름으로 권력을 휘두르고 정복을 시작하였다. 앙코르와트만을 보아서는 알기어렵지만 이곳의 유적을 보면 인도의 드라비다 문화와 크메르 문화가 섞여있는 모습을 보면서 크메르인들이 인도북부도 부터 왔음을 알수있는 단서가 있다. 1. 부리람. 부리람 유나이티드라는 유명한 태국 프로축구팀이 있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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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남부여행- 매콩강 투칼라리버와 삼판복INFORMATION/태국여행 2017. 10. 30. 13:24
이곳은 우본라차타이주의 매콩강 과 삼판복이라는 곳이다. 아직은 우기라서 삼판복은 그냥 강줄기는 보는 정도 였다. 건기에는 매우 아름답다고 하는데 이 먼길을 이틀을 걸려서 보러올 생각은 없다. 매솟에서 꼬박 이틀이 걸려서 하루에 열시간씩 운전을 하여 왔다. 매콩간이 태국 라오스 국경을 지나다가 라오스를 거쳐 캄보디아로 들어가는 길목의 강이 합류하는곳이 투칼라 리버이다. 이곳도 건기에는 태국의 문강과 콩강이 합쳐지며 맑은 문강의 강물과 탁한 매콩강물이 합쳐지며 근사한 경관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우기에는 그냥 흙탕물이 합쳐지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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