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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동굴소년 소식 7월7일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7. 7. 14:14
    치망마이에 왔다.새로 오픈하는 한국패션아울렛 상품가격확정을 위한 마지막 시장조사이다.


    도이무써 산을 넘으니 비가 적게온다. 매솟은 분지라서 매일 비가온다 .



     치앙마이로 오는 고속도로에서 고조대원의 사망소식을 늘었다 전직이 태국네이비실 소속이었다고 한다 .
    산소부족이 었다는데 2명이 한조로 움직였을텐데 작업구간이 좁아 혼자움직인듯하다.

    산소통에 공기가 없으면 정신을 잃는다.
    동굴이라 산소통에 공기가 떨어지면 산소가 있는 숨을 쉴만한공간으로 이동하거나 옆사람의 공기통을 함께 사용할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스쿠버장비에는 항상 여분의 레귤레이터가 있다.
    아마도 게이지를 볼새도 없이 작업에 집중을 하다가 정신을 잃은것 같다.

    왓찔라롱꼰 국왕께서는 유감과 조의를 표했다. 태국사람이 의로운일로 사망시 가장 큰 영광이다 .

    뉴스를 보니 오늘도 나오지못하고 있고 걸을수는 있지만 수영은 어렵다고 한다.
    내일 치앙라이지역에 호우가 온다고 하는데 아마도 오늘저녁정도에 어떻게 구출을 시도할지가 결정될듯하다 .

    구조대가 들어갔을 때 아이들이 편지를 썼단다 . 스믈다섯 축구코치는 아이부모들에게 사고를 막지못하여 미안하다고 편지를 보냈고 아이들은 잘있다고 하였다고 전했다.

    먹고싶은것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피자나 과자가 아니고 까이텃 이란다.
    태국식 닭튀김이다 . 카오니야우라는 찹쌀밥과 먹는것이 일반적이다. 카우만카이텃이라고 한다.

    뉴스에는 동굴내 산소농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15%정도로
    정상보다 6%정도 낮다고 한다.
    엘런머스크가 하이퍼튜브에서 개발한 방식을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시간이 문재다.


    입구에서 4킬로 종유광장에 있다는데 물이 더 차면 위로 올라나거나 더 들어가야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내임 비가 얼마나 올지가 관건인데 구조대가 도착한후 탈진을 하는 아이도 있다고 한다.

    치앙마이는 아침부터 흐리고 비가온다.
    인접한 치앙라이 메사이도 마찬가지 일듯하다.

    조금 더 강력한 펌푸로 물을 뽑아낸후
    구명조끼를 입고 걸어나오는 것이 최선일것같다.

    서두르다가 희생자가 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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