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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굴에서 8일째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7. 1. 13:24
    동굴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한 아이들의 소식이 8일째 동남아를 흔들고 있다 .
    동굴에 들어가자마자 물이 불어서 나오지 못하였다고 한다.
    북부는 우기라서 매일 비가 내린다.
    요며칠 비가 적어져 구출이 될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하기도 하고 기원하기도 한다.
    태국정부의 노력은 세월호 대한민국 박근혜의 장관들 보다 기민하다. 도움을 받을수 있는 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고
    아이들의 실종되고자전거가 발견하자마자
    양수기를 동원하고 구조대를 파견했다.

    이 지역은 치앙라이의 메사이지역이다.미얀마 북부와 경계를 맞대고 있느 국경지역이다.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동굴로 하천이 흐르는 곳이 있다.
    동굴은 입구는 작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넓고 길다. 동굴안 물길을 따라가다 땅으로 올라가는데 아마도 이곳의 물이 불어나 나오지 못하는것 같다.
    동굴에는 박쥐와 버섯 풀같은 것이 자라고 물도 넉넉하여 보름정도는 버틸수있다.
    다행히 아이들이 스카우트에서 야생생존을 배우고 어른이 있어 잘 견디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태국에서는 모든 학생들은 보이스카우트이다.수요일 마다 스카우트를 하는데 이럴때 도움이 된다.

    영어 수학 영재교육받는 한국아이들과의 차이이다. 옟날에 강을 건너는 선비가 무식해보이는 뱃사공에게 물어보았단다.
    사공은 사서삼경을 아오? 모르오.
    더욱 무시하는 얼굴로 명심보감은 아느냐고
    물어보았는데 역시 모르다고.

    강을 건너다 배가 불에 침수되는데 뱃사공이 물어보았다. 선비는 수영을 할줄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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