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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정상회담 기대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2. 26. 18:27
    아침 인터넷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에 도착하는 뉴스를 보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에 도착을 한다고.

    작녁 싱가포르 정상회담보다는 경계가 철저해진것 같다.애들이 역사적인 현장을 견학하기 위하여 싱가포르에 갔다.
    김정은 위원장이 묵는 호텔과 트럼프대통령이 묵는 호텔은 창문만 열면 서로 바라볼수 있는 가까운 거리였다.
    걸어서 호텔앞을 다니는것도 자유로웠다.

    싱가포르에 사는 대학동창과 마리나베이 로프탑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아래층에 김정은위원장이 방문했는데도 모를 정도로 긴장이 없었다.

    티비로 보니 베트남의 경호는 조금더 타이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공산주의 국가라서 그란가.
    작년 가족여행에서도 돈밝히는 공산당놈들
    종이 고기맛을 보면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더니 라며 권위적인 경찰과 공무원들 욕을 했다.
    사람들은 동남아가 그러하듯 낙천작이고 순박하다.단지 외국인 바가지요금이 당연한것이 불편하였다.

    올해 국회연설에서 베네수엘라 민족주의적 사회주의정부를 강하게 비난하던 그가 공산주의 베트남으로 회담장소를 정했을때는 많이 양보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외교에서 양보란 내가 필요하거나 상대방이 큰것을 먼저 주어야 가능한일이다.
    아무튼 트럼프가 빅딜이라 했으니 기대해보자.

    이번에는 과정이라 하였으니 과정으로서의 협상을 예상하면 쉽다.진보적언론이라 하지만 대북및 트럼프에게는 유난히 야박한 CNN 이나C NBC같은 매체의 보도나 그 보도를 베꼈는 국내언론만으로는 사실을 얻기힘들다.

    몸이 고생하는 수밖에 없다.
    트럼프의 올해 국회연설을 다시 들어보고 북한관련 트윗을 읽어보면 흐름을 알수있다.

    "과정으로서의 협상"

    비핵화와 평화협정 대북제재해제가 양 장상이 얻고자하는 목표이다.
    그리고 70년 불신과 분쟁이 한번에 해결할수 없음은 분명하다.첫번째 만남이 신뢰할수있는 상대인지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이번 서밋은 신뢰를 확인하고 양자간의목표를 공표하는 단계일것이다.
    과정으로 신뢰를 쌓은후 최종 비핵화 경제재제해제 평화협장으로 마무리가 될것이다.

    트럼프가 연설에서 말했다. 15개월동안 북핵의 위협의 없었다.
    물론 미국은 군사행동으로 위협하지도 않았다. 찻번째 계단은 잘올라갔고 두번째계단은
    큰걸음으로 오르겠단다.

    김정은위원장이 내놓을 카드는 이미 내놓았고 반대급부는 문재인대통령이 주문하였다.
    국제제재는 유지하고 민족협력은 양해하여 달라.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내놓은것이 없다.경재제재도 그대로 있다. 맞는말이다.
    미국은 내놓은것 없고 협상에서 손해볼것도 없다.수틀리면 다시 곤사훈련시작하면 되니까.

    볼턴이 저번 주말 방한한다고 했다가 베네수엘라 사태로 취소했다.메인 언론은 협상조율의 기회를 놓쳤다고 했다.
    오늘 고노가 일본은 대북지원에서는 빠지겠다고 했다 . 그리고 볼턴은 협상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볼턴이 누구인가. 미국매파의대표이고 네오콘의 이익을 대변하는자이다.일본의이익을 대변하는 친일인사이기도 하다.

    일본이 삐치고 볼턴을 빠지것은 이번 회담ㅇ 합의를 예상하는 중요한사건이다.

    예전에 트럼프가 말했다.대북경제지원은 한국과 일본이 할테니 미국돈을 쓸일은 없다.
    일본이 돈을 안댄다고 했으니 이번 회담은 끝인가?문재인 대통령은 대북비핵의 지랫대로서 한국이 기꺼이 경제지원을 하겠다고 했다.자칫 난감해질 트럼프를 구한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은 부담없이 대북경제지원약속을 할수있게 된것이다.

    핵만없애면 경제로켓이 될수 있다고했다.
    (한국의 지원으로, 베트남을 봐라. 한국기업이 진출하니 동남아경제대국이 되잖아)

    이제 무엇을 주고 받을지 자명해졌다.
    북한은 핵개발 동결. 해체 프로세스합의
    미국은 국제제재 유지 민족간 경제협력및 인도적 지원 예외 양해.이미 트럼프대통령이 올해 연설에서 말했다.

    트럼프대통령은 명분과 실리를 얻고 남북은
    협력의 양해를 받는것으로도 모든 이익을 합친것 보다 크다.

    트럼프에게는 평화를 반대하는 네오콘이 있지만 남한에는 일본놈들과 주장을 같이 하는자들이 있다.저것들이 일본외상인지 일본자민당인지 모를정도로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들이 있다.

    자유한국당 그들은 어느나라 정당일까.
    민족 평화를 방해할 보수언론,태극기부대,극우세력,친일 적폐들이 모두 방해를시작할것이다.

    장부와 시민세력은 평화협력의 이익과 미래
    군비촉소로 인한 복지향상들 치밀한 논리와 통계로 저들의 방해를 막아야한다.
     
    남북한민족의 평화 여망의 둑은 이미 터쳤다. 들과 밭으로 물길을 내면 평화는 민족번영이라는 열매를 맺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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