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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잔다르크 코스프레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7. 10. 16. 14:51

    벌써 이년째 전쟁이 난다고 한다.


    이제는 상시로 동해앞바다에 항공모함이 모여들고 스텔스폭격기가 날아든다. 그리고 서울은 고요하다.

    우리는 무엇을 믿고 이렇게 무심한 것일까? 아예 포기를 한것일까? 아치피 전쟁이 나면 아무것도 건질것도 없고 도망을 갈곳도 없으니?


    " 민존의 생존이 핵폭풍전야에 섰다. 이 땅의 양심들아 어깨걸고 나가자 "


    대통령의 이땅에서 전쟁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말의 진정성에 공감을 한다. 그리고 전쟁을 막기위하여 많은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것도 알고 있다. 노무현대통령때는 기다리지 못한 미안함. 그리고 한나라의 대통령으로도 막을수 없는 힘이 있다는것을 알고도 비난을 하였던 우둔함을 각성하고

    문재인대통령이 이 난국을 잘 헤쳐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촛불의 광장에서의 승리는 수많은 큰 전투의 작은 승리중의 하나였음도 알고 있다.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적은 박근혜 이명박뿐만아니라 일제시대 식민 부역자 박정희 군사독재 부역자들이

    끊임없는 변신으로 경제 정치 법조계에 숨어있는것도 알고 있다.


    일제가 패망을 하며 제국주의 장군이 우리는 다시 돌아올것이라고 선언을 하였는데 이미 돌아와서 구악의 구심이 되었다. 이제 새 세상의 시작일 뿐인데 건너야할 가시밭길이 너무 길다.

    미국. 총은 북한을 겨누는데 손은 한국의 목을 잡고 있다. 아베는 솥에 물을 끓이고 있고.

    미국과 북한의 싸움에 왜 한국경제가 거덜이 나는지. 미국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막기위한 사드때문에 왜 중국과 웬수를 져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아니 인정할수 없다.


    사드가 중국을 겨냥한것이라면 중국이 미국과 협상을 하여야 하는일이고 한국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막기위해 사드가 있는것이라면 힌국과 북한이 사생결단을 내야 하는데 남의 나라도 날아가는 ICBM에 한국만 외교로 통상으로 궁지에 몰려있다.

    그리고 서울은 항상 불바다의 위협앞에 있다.


    어제 해외뉴스를 보니 단연코 한국에서는 전쟁은 없다고 한다. 전쟁으로 얻을수 있는 경제적이득과 손해중에 손해가 더 크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한반도의 전쟁이 아니라 3차세계대전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어려웠던 시절을 보내고 이제 전망되는 세계경제회복에 폭탄을 터뜨리는 일은 어느누구도 원하지 않을것이다.


    결국 누군가는 이 긴장을 이용을 하고 전쟁의 위협으로 이익을 얻는세력이 있겠지.

    미국군수업체의 호황이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것이다. 우리같은 소시민이 할수 있는 일은 작은 전쟁대비용 배낭하나 꾸리고 생업에 종사하는일 밖에는 없다.


    그리고 그것이 어쩔수 없는 선택일지라도 최선일수밖에 없다 


    오늘 박근혜가 자기는 잘못이 없으나 측근과 경제인들의 죄를 대신지고 속죄의 양이 되겠다고 

    한다. 공정하지 못한 재판부에 기대할것이 없다고 한다.

    아니 느닷없이 왠 잔다르크?

    세월호가 침몰을 할때 ,  추운 겨울에 시민드리 촛불을 들고 광장에 있을때 자신은 죄가 없으나 국민들이 원하니 물러나겠다라고 했다면 아무리 못된짓을 했어도 진정성은 인정했을텐데  이제 죄가 드러나고 측근들이 등을 돌리고 여기저기 증거가 넘쳐나니 잔다르크가 되겠다고 한다.


    박근혜가 잔다르크가 되면 묻히는것은 이명박의 BBK, 국정원의 수렴청정와 아직도 남아있는 검찰과 사법부의 독재 부역잔당들 일것이다.


    트럼프는 방위비라는 돈봉투를 가져가고 이명박근혜는 사면장 받아가고 시민들은 망연자실 있는 몽당숫가락도 빼앗기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노무현 대통형의 깨어있는 시민 그것외에는 방법이 없어보인다.


    수구 보수 언론들은 전쟁위협 서울 불바다론을 자주 더 대서특필을 해가며 약을 팔것이다.

    대한민국에 있는 미국사람 일본사람 모두 본국으로 피난하기 전에는 전쟁없으니 쫄지말고

    생업 열심히 하면서 저것들이 하는 짓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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