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동산 이 궁금?

여행 겸 출장을 다녀오니 한국에서 온 전화가 많다. 건축과 관련한 통화들이었다. 오전 내내 밀린 부재중 통화에 답신을 하였다.

긴글로 해외이주에 대한 의견을 물어오신 독자에게는 답변이 부족하였고  해외로 이주를 하였다고 해서 남에게 외국에서 잘먹고 잘사는 방법을 알려줄 재주도 없다. 아래 블로그글이 원룸임대 사업을 올려 놓았다.

 

사업을 하던 외국에 나와 살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질문에 대한 답이다.

아래 원룸형 아파트 건축을 올려 놓았더니 관심있는 분들이 많다. 간단히 궁금한것들을 답변으로 올려놓으면 아래와 같다.

1. 토지구매

   현지인의 이름을 빌리거나 현지인과 결혼하여 현지인 명의로 토지를 구입한다.이정도 알아서 

   할 사람이면 따로 연락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현지인이름을 빌릴 생각도 없고 결혼할 생각도 없다면 정식으로 구입을 하시기 바란다.

   법인을 만들어서 법인이름으로 구입을 한다.그러나 법인이 있으니 귀찮은 일은 당연히 있다. 

   그러나 안전하다. 

2. 세금

   양도소득세 그런것 없다.  토지구매시 세금은 2% 이다.

3. 설계와 감리

   설계와 건축으로 나뉜다. 설계및 인허가는 설계사가 하고 감리를 포함하여 건축비의 7%를 

   설계비를 요구를 한다. 설계비 따로 인허가비 따로 계약을 할수도 있으나 후진국이라 급행비가

   필요하다.  정상적으로 진행을 하면 건축허가 받는데 일년이 넘게 걸릴수도 있다.

   건축은 입방미터로 계산을 한다. 일반적인 건축은 M2 = 10,000밧 (35만원정도) 계산을 

   하면 된다. 하자보증 이런것 없다.  정식으로 하자보증과 건축사고시 면책등을 받을수 있는 

   건축회사와 계약을 하면 M2=15000밧 ( 약 50만원) 정도가 최저이다. 건축기간은 약 1년이다.

4. 운영

   외국인이 법인설립후 운영가능하다. 임대에 의한 이익의 세금은 연간 23%이다. 

   회계사는 월 15만원 정도이고 회계사가 알아서 부가세 법인세 다 계산해 준다. 

   비싼 경리사원보다 회계사에게 일임하는것이 여러가지도 이롭다.

5. 매솟지역의 토지가격

   이곳은 태국최대의 무역도시이고 태국최초의 특별경제자유지역이다. 연간 60조원의 물건이 

   수출입되고 있고 카지노가 8개가 있는 도시이다.  땅값은 한국의 읍단위와 비슷하다.

   시내중심반경 10Km이내 기준으로 주택지는 평당 150만원정도이다. 

   시내대로변은 500만원이상이다.

   토지가격은 발품을 팔면 싸고 좋은위치의 땅을 구할수 있다.

궁금한것을 정리하였는데 다 아는내용을 다시 요약하였을 뿐이다. 세상에 왕도가 어디있나 싶다.

해외 건축과 관련하여 더 알고 싶은 독자는 이메일로 부탁을 드린다. 토지구입부터 건축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다. 

투자와 투기의 경계는 합법과 불합법일것 같다. 이익에 대한 세금을 내느냐 내지 않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부동산투기나 편법은 재주가 없어서 방법을 알려드릴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