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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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트럼프 All or Nothing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2. 28. 12:52
업무때문에 새벽에 일어났다. 유튜브로 뉴스를 보는데 전 트럼프 변호사 마이클코헨의 청문회 청문회가 중계되었다. 매우 심각하게 또한 엄하게 코헨을 심문하고 있았다. 마이클코헨은 트람프의 개인변호사이자 그의회사의 부회장으로 알려져있고 트럼프가 창녀와 섹스스캔들을 자기돈으로 해결했다고한 개인해결사이기도 하다. 오늘 증언은 요점은 러시아 트럼프빌딩건설에 대선기간중 트럼프가 보고를 받았고 창녀와 섹스스캔들 해결자금도 나중에 트럼프에게 받았고 기타 등등의 자신이한 나쁜일은 모두 트럼프가 시켰다. 자신은 나쁜일을 했지만 나쁜놈은 아니다.그래서 증언을 하는것이다.라는말을 눈물을 글썽거리며 하였다. 남의 나라 대통령의 추문은 관심밖이라 미국의 뉴스를 보니 하노이 평화회담기사는 없고 이 기사들 뿐이었고 폭스뉴스에서 코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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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기대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2. 26. 18:27
아침 인터넷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에 도착하는 뉴스를 보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에 도착을 한다고. 작녁 싱가포르 정상회담보다는 경계가 철저해진것 같다.애들이 역사적인 현장을 견학하기 위하여 싱가포르에 갔다. 김정은 위원장이 묵는 호텔과 트럼프대통령이 묵는 호텔은 창문만 열면 서로 바라볼수 있는 가까운 거리였다. 걸어서 호텔앞을 다니는것도 자유로웠다. 싱가포르에 사는 대학동창과 마리나베이 로프탑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아래층에 김정은위원장이 방문했는데도 모를 정도로 긴장이 없었다. 티비로 보니 베트남의 경호는 조금더 타이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공산주의 국가라서 그란가. 작년 가족여행에서도 돈밝히는 공산당놈들 종이 고기맛을 보면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더니 라며 권위적인 경찰과 공무원들 욕을 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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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배우고 또 배운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2. 26. 14:30
어제 인공지능이 바꾸는 세상에 대하여 상상하여 보았다. 분명히 조만간 다가올 세상이지만 산업혁명 정보혁명보다 더 충격적인 사회의 변혁이지만 그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문명과 생각 사회를 변화시키는지는 무지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기술과인문과학이 융합하여 개발이 되었고 발전하기 때문이다.ㄱ 기술적관점에서 바라보면 산업용 로봇팔 이상을 넘지못하고 인문학관점에서만 본다면 냉혈한 계산기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철저히 사람과 문화를 모방한다. 인터넷에 연결하여 딥러닝을 통하여 배운다. 수십억이 매일 검색하는 구글,최대의 소셜커머스 아마존의 쇼핑리스트를 통해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과정으로 상품을 구입하는지 관찰하고 의사결정방식을 만들어 간다. 매트릭스의 괴물도 아니고 단순한 로봇팔도 아니다.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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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바꾸는 세상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2. 25. 14:06
대학때 인공지능을 공부하였다.정보공학분야에서도 낮선곳이었다.80년대 IBM XT AT를 쓰던때였으니 인공지능은 먼 미래이야기였다. 김문현 선생님이 미국에서 배워온 신학문이라 관심이 가는 과목이었지만 하노이탑이론이나 여러 학습이론을 공부했으나 딥러닝이 나오기 전에는 자동차만드는 로봇팔 정도로 생각했다. 딥런닝이 새로운 이론은 아니다.30년전에도 가장 이상적인 인공지능 학습이론이었지만 프로그래밍 구현과 하드웨어가 따라 주지 않았을 뿐이다. 한동안 잊고 살다가 이세돌과 AI의 바둑대결로 인공지능을 기억해냈다. 19*19줄의 경우의 수는 컴퓨터로 계산할수 없다는 통념을 시원하게 깨버렸다. 지금은 게임을 넘어서 번역 통역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그런지 작년부터 구글번역이 똑똑해진것 같다. AI를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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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시작 베트남정상회담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2. 24. 14:28
삼일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 만남이 어떤 세상을 만들어 나갈지 상상해 보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미국의 대통령이 이렇게 다른나라 정상과의 회의를 위하여 두번이나 미국밖을 벗아나는 일을 보지 못했다. 국제회의나 순방이 아닌 오로지 회담을 하기 위해서 말이다.게다가 우방도 아닌 적국의 수뇌와의 회담이다. 한민족이 만일 분단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 국제적 위상은 어떠할까 상상해본다면 이 회담의 중요성을 알수있다. 한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이 된지 오래이다.우리자신만 OECD국가중 멕시코정도로 생각한다. 대안민국은 스페인을 넘었고 올해면 캐나다를 넘을 예정이다.국토면적은 세계 128위 인구는 5300만의 2019 세계총생산 10위국중 가장 작은 나라이다. 장부예산의 10%를 국방비로 쓰고 20대청년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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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다로..일본의 역행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9. 2. 22. 19:26
산족시장에 갔다가 커피묘목 여섯주를 샀다.집앞에 심어놓고 키워볼 요량이다.은퇴플랜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다. 땅은 지천에 있고 공짜로 쓰라는 땅들이다. GMO옥수수를 심는것보다는 좋을일 같다. 오년을 키우면 수확이 가능하다는대 살아보니 오년 금방이더라. 해바라기의 노래중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에서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라는 가사가 있는데 커피를 키우듯 설레이며 가될것같다. 미얀마 고산족들에게 잘 키우게하여 공정무역으로 팔면 고기잡는법을 알려주는 일이 될것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밥먹고 싸는일에 하나를 더 할수 있다면 사소한일이지만 꾸역꾸역하고싶다.사람이 미련하여 나라를 구하는 일은 못할것 같고 이삼십년후 가난한 누군가들이 착취당하지 않고 일용할 양식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시작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