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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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파이넨싱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9. 6. 13:37
우리은행에서 캄보디아에 은행을 인수하였다는 기사를 읽었다. 마이크로 파이넷싱으로 시작하여 예금수취 은행을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상업은행으로 간다고 한다.미얀마의 금융은 어떨까?작년말 미야와디 양곤간 고속도로 프로젝트 추진을 돕기 위하여 미얀마 중앙은행과 KBZ임원과 미팅을 하였다. 약 5조원정도 소요가 되는 일인데 프로젝트는 투자회사나 미얀마정부에서도 필요성과 수익성을 인정하여 무난히 긍정적인 합의를 하였으나 돈. 자금의 리스크햇지가 문제가 되었다.아직까지 미얀마로는 1억달러 이상 투자 송금이 된적이 없어서 관련한 금융체계가 없다는 답변이었다. 간단히 말하면 달러로 입금이 되면 미얀마 찟으로 저축이 되는데 짯과 달러의 환율이 계속 변동을 하고 시장 환율과 은행환율이 달라 투자자입장에서는 리스크가 크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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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한국대사관 한국대사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7. 2. 1. 10:42
양곤에 한국대사관에 가면 문앞부터 주눅을 들게한다. 미차 주한미대사관을 보는것같다. 물론 하는짓도 갑질이 많다. 예전에 모영사가 있었다. 직원 한국출장가는 문제로 비자때문에 따로 전화까지 하고 회사 설명도 하고 공문도 보내주었다. 그 직원비자 받는데 3일내내 대사관을 왔가갔다하고 마지막 날에는 대사관문이 닫힌 후 혼자 대기실에 있다가 다섯시가 넘어 비자를 받았다. 여자직원이었는데 영사가 일어나 봐라 뭐하러 한구가느냐. 성적수치심을 일을킬수 있는 질문을 하였고 결국 비자를 받기는 받았는데 그 친구 한국출장 안가면 안되냐고 하더군. 한국가서 외교부가서 따진후 미안하다고 사과받고 영사도 전화로 사과를 했지만 끝맛은 개운치 않았다. 전임 이백순 대사는 3년전에 만난것 같다. 기업간담회자리였는데 간단히 인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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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추억이 된 미야와디 산길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6. 12. 6. 13:26
재작년만 해도 이 산길로 매일 하루에 한쪽 방향으로만 차가 다녔다. 이길을 반대로 갈수 있는 차는 장군이나 정부고위관계자만 가능했다. 성격급한 친구들은 이 험한길을 추월하기도 한다.3년전 파안의 카렌건국기념일 행사에 초청이 되어 큰 아들과 갔던 여행길이다. 친구 보모똥의 승합차로 운전기사이자 경호원과 함께 다녀왔다. 지금은 이길은 아주 가끔 사용이 된다.마치 한국의 대관령 구길을 지나가는것 같다. 아들이 이제는 커서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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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경제성장 누구에게 이득이 돌아갈까?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6. 11. 28. 19:38
IMF는 재작년 미얀마의 경쟁성장이 향후 5년간 7%이상을 보일것으로 전망을 하였다. 워낙 가난했던 나라라서 지금도 연간 8%의 성장을 보인다. 그러면 민간인들의 살람살이는 나아졌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었다. 미얀마 경재성장의 과실은 몇몇 독점기업과 수출상들에 재한되는 이야기일 뿐이다. 5%의 부자와 95%의 가난한 사람이 사는곳이 미얀마이다. 다행히 요즘은 돈이 조금씩 도는것 같E다. 매일 국경으로 드나드는 차와 물량을 보면 짐작을 할수 있다. 정부에서 발주하는 농업용장비들 그리고 가전제품들 특히 중고 냉장고의 수요가 매우 늘었다. 경제성장과는 크게 상관은 없은것 같고 발전소,도로등 사회기반시설의 공사발주가 늘어나서 매일일당을 받으니 돈이 도는것이다. 바닥이 미얀마는 앞으로 30년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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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하야!매일 한개의 포스트를 올린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6. 11. 24. 10:30
동남아시아의 국경에 있어 광화문 광장에는 참가할 수 없다. 매주 인터넷으로 보는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오늘부터 박근혜씨 하야까지는 매일 한개씩 포스트를 올리려고 한다. 나라가 바로 서야 시민들의 삶도 바로 설수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정부가 입만가지고 국정이 운영이 되는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나 연구자금 몇날 밤을 새워가며 신청을 하였는데 번번히 떨어졌다. 알고보니 주인이 이미 정해져 있더라는 스토리이다. 박근혜씨는 자신이 여왕이라고 생각을 한듯하다. 모두 선왕 박정희의 백성이니 자신의 백성이고 구중궁궐로 돌아와 신하들과 영락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했음이 분명하다.청와대에서 구입한 비아그라와 여러 미용관련 약품들을 보며 신라 51대왕 진성여왕이 오버랩된다. 애인 위홍이 죽고 몇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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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미얀마 비자받기INFORMATION/교통관련 2016. 11. 21. 10:18
국경을 통하여 미얀마를 가거나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들어 오는 사람들이 많다. 미얀마에서 태국 매솟으로 들어오는 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다. 태국국경을 통과하며 3개월의 체류도장이 찍힌다. 국경이 열리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단 미얀마에서는 오후 7시 이전에 출국을 하여야 태국으로 오후 8시까지 들어올수 있다. 미얀마와 태국은 30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미얀마로 들어가려면 약간은 복잡하다.먼저 비자를 받아야 한다. 한국에서 비자를 받아오는 방법이 편하기는 하지만 태국방콕의 미얀마 대사관에서 받는 방법도 있다. 위치는 방콕 BTS수라삭역에서 내려서 찾아가면 된다. 아래의 지도를 참조. 오전 8시30분부터 비자를 접수를 하는데 어떤날은 세시간을 기다리고 어떤날은 바로접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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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카렌반군3 DKBA / BGF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6. 11. 19. 13:18
미얀마 반군들과 첫인연을 맺은것이 벌써 5년이 훌쩍 넘은것 같다. 중고군복과 모토와 군화를수입을 하였다. 태국이나 미얀마나 광산과 밀림에서 작업복으로 팔려고 가져왔는데 불행히도 장사가 잘 되지 않았다. 창고에 쌓아놓고 팔았는데 나도 모르게 상당수가 반군들이 사갔다는것이 인연의 시작이다. 그해는 비가 많이와서 강이 넘쳤는데 창고에 있던 중고의류를 도네이션을 하게 되었다.아침에 직원에게 필요한 만큼 나누어 주라고 하고 돌아오는길에 전화가 왔다. 반군장군이 만나자고 왠만하면 창고로 와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여 길을 돌려서 창고에 갔다. 물건을 실고 강을 넘어갔더니 모똥장군이 있었다.첫마디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미스터 송은 왜 외국인인데 미얀마를 도와주느냐고 물어보았다. 뭐라고 대답을 하여야 하나 막막하였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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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땅값이 백배가 오르는 모습을 눈앞에서 직접 보다니.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5. 11. 19. 20:20
메솟은 요즘 땅값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어서 떼부자가 탄생을 하고 벼락부자가 부지기수이다.불행히 벼락부자에는 낄 기회를 놓쳤다. 작년에도 티비와 신문에서 땅값이 다섯배가 올라 현지 주민들의 주택공급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보도가 되었고, 중심가는 우리기분의 평당 이천만원이 넘으며 미쳤다라는 메솟사람들은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그런데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시내 토지가 500평기준으로 3억원이 넘어버렸는데 덕분에 논밭을 가진 사람들은 떼부자가 되었고 작은 집 하나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몇억대 부자가 되었는데중요한 것은 이사람들이 깔고앉은 땅이 비싸진것이지 현금이 손안에 있는것은 아닌데도흥청망청 차사고 먹으러 다니고 사치를 시작을 하였다는것이다. 은행은 당연히 이자받아먹어야 하니 대출해서 돈좀 써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