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스러운 모데나 백신성공

주말에 미국 모데나사에서 바이러스 백신 성공 소식이 나왔다.반신반의 하면서 보니
1임상이고 중합항체는 45명중 8명이라고 한다.

기다리던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이라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오늘은 임상의 가치가 없어서 주가가 폭락을 하였다는 뉴스가 나왔다.

아직은 속단은 이른것 같다.왜냐하면 이 회사가 주가를 올리기 위하여 모험을 할 정도로 규모가 작은 회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모데나는 2010년 설립하여 760명의 직원 개발자들이 일하고 있고 회사가치는 30조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스닥에서 9조원의 초기상장을 하여 화재가 되었다.

mRNA와 면역함암제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자체개발보다 가능성있는 스타트업바이오 벤쳐를 투자하여 성장시키는 사업모델이 중점이다.
면역항암제에서 항체연구는 필수이다.특히
mRNA의 역활이 면역에서 가장 중요한데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스파이크단백질의 항체를 만들어 SARS-COV-2 바이러스와 정상세포의 결합을 방해하는 기전으로 볼수 있다.

스파이크 단백질 염기분석

디자인된 mRNA-1273로 바이러스를 만들어

주사를 통하여 림프관으로 주입

가짜 바이러스로 항체생성유도

항체가 코로나19바이러스의 스파이크와 정상세포 결합방해

위의 사진은 moederna 홈페이지에 공개된
유튜브영상을 캡쳐하였다.

이 방식은 중화항체가 얼마나 만들어 지는지 그리고 얼마간 지속되는 지가 관건이다.

예를들어 전체실험군에서 항체가 형성되고
일부에서 중화항체가 형성되었다 라는 발표는 바이오전문가들이 볼때 의미있는 문장을 찾을수 없다.

항체는 대소에 상관없이 어떤 정상세포도 새로운 단배질에는 항체가 형성된다.
질본에서 기존코로나19감염자의 100%는 항체가 형성되었다.라는 말이 이런의미이고
바이러스를 막을수 있는 항체형성은 40%라고 발표한것은 실제로 바이러스를 막을수 있는 중화항체의 형성여부를 발표하는 것이다.

미러스펙타클:모데나 7가지질문
https://mirrorspectator.com/2020/03/19/7-questions-for-moderna-chairman-noubar-afeyan/

 

만일 모데나사가 보안을 의식하여 전체 사실을 공개한것이 아니라면 이것은 언론장난일 뿐이다.

이미 이런기전은 중국에서 발표가 되었고 한국 역시 제네신 GX-19가 바로 1,2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히트뉴스:코로나19백신개발 현황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06

 

모데나 사의 1임상 발표가 발표가 반가우면서도 정치적의도가 있는 속빈 강냉이갔다는 생각이 들어 실망스럽다.

모데나의 주요투자 파트너로는 잘알려진
빌게이츠의 게이츠앤말렌다 재단과 CNN, 국방성이 투자하였고 트럼프대통령은이 회사 사장을 Operation Warp Speed의 이사로 참여시켰다.

모데나는 mRNA분양에 특화된 회사이고 다수의 mRNA관련 기전을 발표하면서 기술적방법은 발표하지 않아 비밀스러운회사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COVID-19 백신만 주목해 보자

 

이번 발표에는 45명의 실험참가자중 8명이
중화항체가 형성이 되었다고 하였다. 보도는 세계에서 가자 먼저 성공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이미 전임상을 마친 코로나19 백신 물질은 수십백개이상이다.이중 상당수가 1임상에 들어갔고 대부분은 시급성으로 1,2임상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간단히 임상반계를 설명하면 실험실 물질단계에서 생쥐나 동물실험을 마친것을 전임상 또는 준비임상이라고 한다.

임상계획을 만들고 식약청에 1임상을 신청한다.1임상은 인간을 대상으로 수십명규모이다. 부작용,처방방법,용량을 임상하고 수백명 (400-500명)으로 2임상을 하고 성공하면 상용전단계인 수천명단위로
3임상을 한다. 부작용을 중심으로 임상하고
이 단계에서 대부분 탈락한다.
비용은 난이도에 따라 달르지만 임상 인원당 최소 천만원 이상이다.

마지막에 시판후 부작용보고인 후임상이 있다.

1,2임상은 시급성이 인정되면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질명이 시급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시판을 먼저하고 3임상이 가능하다. 코로나19가 이 경우이고 제약사는 단거리경주를 하듯 1,2임상을 통합하여 후보물질을 임상중이다.

모데나의 임상은 18세 부터 55세사이 45명이 지원하여 15명씩 그룹을 짖고 3월16일 17일 각각 4명씩 투여를 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것이 첫번째 투여자 8명에서 모두 중화항제가 형성되었다.이를두고 45명중 8명 성공은 잘못된 보도이다.

나머지 37명의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나이별 고령자 고위험군의 결과가 없어 이번 발표는 정치용이라고 한다.

항체형성이 길어도 1개월 이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37명에 대한 결과도 나왔다고 본다.
생산시설을 계약한 것을 감안하면 성공하였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러면 2임상은 언제끝날까 예상해 보자.2임상 준비와 허가를 마치고 인원을 모집하면 이미 시작했거나 다음달에 시작할 수 있다.3개월간 항체생성 유무를 확인하고
3임상없이 바로 시판을 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트럼프 역시 선거가 코압이라 긴급승인을 내줄것이 확실하다.

미국의 바이러스 백신 패권

바이러스 백신의 패권은 상상하기 힘든단어였다.그러나 팬데믹이후 미중의 바이러스 예방 도구로 마스크 방역포등 패권이 아프리아시아등에서 일어나고 있는것을 볼때 백신을 패권으로 삼을것은
명확하다.

미국은 백신개발에 관한한 의심할 나위없는 전세계최고의 기술보유국가이다. 그리고 일본이 교토대학교 분자생물학을 중심으로 백신강국이고 중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한정한다면 한국의 메르스이후 연구가 진행이 백신개발강국에 해당한다.

군사 경재대국간의 대규모 전쟁은 불가능하다.만일 미국이 이란에게 미사일을 날렸다면 이란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로 미사일을 쏘았을 것이다.

대륙간 탄도탄이 없더라도 상대방에게 충격을 줄수있는 방법은 여럿있다.

군사전 타격이 아니라면 백신은 소프트한 타격으로 매우 알맞은 무기이다. 전세계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하고 사용하자고 하였는데 미국만 참가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 있다고 파단된다.

이후 각국가등은 백신 개발이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재편이 될것이다.

나는 모데나의 백신이 최소한 1상에서는 거의 대부분에 효과를 보였다고 생각한다.
매일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복용하는 트럼프가 업적으로 사용하고 싶겠지만 만일 효과가 제한적이라면 위험이 크다.
그래서 모데나의 백신은 2임상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600명으로 1,2임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영국회사 역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다.
물론 한국과 독일의 개발사 역시 마찬가지이다.

2임상까지 긍정적인 이유는 단순하기 때문이다. 스파이크단백질을 분석하면 항체단백질을 만드는 일이 생각보다는 어려운일은 아니다.

그런데 성공가능성은 떨어진다.거의없다라고 보면된다. 왜냐하면 벌써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이 변이를 하였다고 보고가 되기 때문이다.
3상을 진행할때는 새로운 변종 코로나19가 보고가 될것이다.

그럼 왜 모데나는 1임상성공을 발표했을까는 미국이 락다운을 해제하는 시점과 물려있다고 보면 될것같다.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등 몇개국을 제외하면 일부의 희생을 감수하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결정한 것은 정치적수사를 빠면 드러난다.

국가나 사람들은 먹고살려면 나이많고 약한신체를 위하여 굶어죽을수 없다고 합리화할 것이다.

이런 내심 속마음에 면죄부를 준것이 1임상성공 뉴스로 전한 모데나 백신개발에 대한 희망이다.

지금 분명한것은 백신은 개발될수도 있고 우리시대에 불가능할수도 있다.독감바이러스가 그렇듯이 말이다.

코로나19 약자에 대한 고령층 기저질환자등 고위험층에 대한 배려없이 운수소관으로 돌리고 락다운해제를 시작할 명분으로는 충분하겠다.
단지 이런 결정을 하는 국가라는 것 그리고 그 결정을 수용하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하여 서글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