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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 주년 잊지 않겠습니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4. 16. 19:404년전.그날 인터넷으로 소식을 들었다. 특보로 나오는 여객섬 침몰소식.그리고 모두 구조라는 보도를 접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점심을 먹으러 갔다.
밥을 먹고 인터넷뉴스를 보니 배는 선수만 남았는데 아이들이 아직도 수백명이나 남아있다고 하였다.
가슴이 쿵 하는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렸다.
밤늦게까지 구조소식른 없었다
골든타임이라는 보도에 기적을 바라는 기도로 삼일이 지나갔다.
박근혜대통령의 악어의눈물을 보며 진저리를쳤다. 손모아 구해달라고 비는 부모를 보며 다리가 후둘거렸다.
국가는 무엇인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국가는 공적인폭력일 뿐이다.
4년이 지나고 지금도 사월이 왔고 아이들의 장례식을 부모가 치르고 있다.
같은 부모로서 건낼수 있는 위로늠 잊지않겠다 라는 연대의약속뿐이다.
왜 죽였을까로 질문을 바꾼다.
박근혜는 왜 그 아이들을 살해하였을까?
끝까지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수장시킨 세력을 찾는 그날까지 잊지않고
마음으로 글로 광장으로 연대를 한다.'PEOPLE > 세상을 보는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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