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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전이 생각보다 매우 심각해졌다.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12. 18. 17:44
큰 전쟁이 일어났다. 미얀마군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하고 내전이 시작된 이래 최대의 전투이다.
미얀마 경보병과 국경수비대BGF 연합으로 구성된 정부군이 12월 16일 국경 미야와디 Lay Kat Kaw 마을을 공격하면서 시작이 되었다.이 러카꺼 마을은 KNLA와 DKBA등 카렌 민족저항군의 해방구 같으곳이다.
오랜 정부군과 내전에서도 함락되지 않고 2015년 평화협정후에도 독립지역으로 발전을 하다가 올해 쿠데타후 반정부인사들이 안전을 찾아 온곳이다.
정부군이 이곳을 공격하며 카렌스테이트 전역에 전투가 개시가 되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카렌스테이트 파안에서 국경으로 정부군의 장갑차와 헬기가 이동을 하고 있고 까까레익 A1하이웨이에서 이동중인 정부군을 KBLA가 공격하여 쌍방간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태국 매솟으로만 3,000명이상이 피난을 하였고 태국측까지 포탄이 날아들어 태국측 민간인이 부상을 당하였다고 한다.
이번 전투는 일시적인 전투가 아니라 민족저항군과 정부군의 전면전이 시작이라고 볼수있다.
페이스북 KNU watch 사진들
사망한 KNLA병사
전투에 참여중인 에야와디 의원피난민과 불타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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