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상상

며칠후면 역사적인 한순간이 시작이 될것이다. 트럼프와 김정의의 북미회담이다.|
나는 그곳에 있을것이고 그 순간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을 할것이다. 평생 이런장면을 언제 볼수 있을까? 

한국에 있었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가고 김정은 위원장이 청와대를 방문하는 광경을 볼수 있을텐데 외국에 있으니 이번이 역사의 한장면 한장소에 있는 기회이다. 아이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 같다.

오늘. 트럼프대통령이 종전회담까지 선언될 수 있다고 하는데 게다가 김정은을 백악관으로 초청을 할수도 있다고 한다. 그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대단한 일을 보게 될것이라고 했는데 흥미진진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것을 상상해 본다.

뉴스에는 대통령의 싱가포르 종전선언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고 하였는데 종전선언은 북미만 할수는 없는 일이니 아마도 하루이틀내 싱가포르행이 발표가 될것같다.
즐거운 상상은 대통령의 전용기를 함께 타고 싱가포르로 오는것인데 멋진 장면이 될것 같다.
머리속에 그려지는 그림은 있으나 동티가 날까봐 혼자만의 상상으로 가지고 있기로 한다.
아내와는 이럴수 있다면 진짜 근사하겠다라고 했다.

12일 오전에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종전선언을 하는 근사한 장면과 오후의 북미회담 그리고 그 다음날 비핵 평화를 위한 미국 초청과 평양방문 초청이 이루어 지고 문대통령이 북한의 개발과 경제개발 지원은 세계에 선언하는 멋진 상상도 해본다.

한번도 가지못한 길을 가기 시작하는 첫날이 될것이고 통일까지는 여러고비가 있을것이다.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주변국가들과의 관계 군사적 긴장해소등 얼마나 힘든길일지 일본이나 중국에게 자존심을 구겨가며 양보를 하여야 할일이 얼마나 많은지 누구나 예측할수 있을것같다.
힘들어도 함께 갈수 있다면 그길이 최선이다.
눈 딱감고 십년만 더 고생을 하며 후손들을 위하여 지금 우리가 가야할 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