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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는 이미 출발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옳다.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5. 25. 12:23

    아침부터 뉴스를 들여보고 있자니 야당이라고 하는분들의 말인지 똥인지가 개탄스럽다. 입에 걸래를 물로 떠드는 소리라는 것이  제 나라 대통령 폄하하기다.
    평양냉면에 취했다는니 김치국부터 마셨다는니 하는 야당발 평론을 들으며 이런것들이 9년간 나라의 운명을 쥐고 있엇다니 전쟁이 나지 않은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지금은 어떻게 최선을 다하여 평화의 실을 계속이어나갈지를 힘을 모아야 할때이고 야당이던 여당이던 각각의 인맥과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미국을 설득해 나가야 하는것이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정치인들의 역활이라는 것은 민주주의를 배운 초등학생이라도 알수 있는 일이다.

    잘되었다고 고소미를 먹이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 극우와 아베가 오버랩되는것은 기시감만은 아닐것이다.

    지금 이순간만으로 손익을 계산해 보아도 우리가 얻은것은 많다.
    매년 춘삼월이면 울려퍼지던 전쟁위협이 없어졌고 남과 북이 한겨레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우리가 바라던 한반도의 비핵화 이미 시작되었다.
    풍계리 핵시험장이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폭파가 된것만으로도 훌륭한 출발이다.
    미국 폭격기가 날아와서 폭격으로 폐쇄가 된것보다 얼마나 좋은 결말인지 모르겠다.

    공식적이던 비공식적이던 대화의 채널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북한이나 미국 누구도 대화를 중단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작년에 늙다리라니 병든강아지라느니 하며 상대방을 깍아내리던 사람들이 상대를 정중한 믿을만한 사람으로 표현을 하며 인정하기 시작한것만으로도 획기적인 시작이 아닌가 싶다.

    전쟁과 긴장으로 먹고 사는 미국의 무기산업자들과 거기에 빌붙어 먹고 사는 한국의 무기 브로커들 그리고 50년후에는 반드시 한반도로 돌아오겠다는 일본의 제국주의자들이 박수를 치고 기뻐하는 지금 그들에게는 불행히도 대한민국에는 이천만명의 문재인이 있고 사천만명의 비둘기 파가 있다.

    이것은 앞으로도 절대 변하지 않는 팩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 론에서 운전기사로 폄하를 하는 야당 국회의원이라는 작자들의 불안감은 이해를 하겠다. 조만간 폭망이 눈 앞에 보이고 선수남 남고 구명조끼도 없는 침몰하는 여객선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세월호를 탄 아이들이 손톱이 부러지도록 구조를 바랬던 절망보다 심할까 싶다.

     평범한 시민보다 못한 인터넷 뉴스검색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평론이라고 티비에 나와서 해설을 해다는 패널을 보며 역시 애처러운 눈길을 줄수밖에 없다.

    많이 배웠으니 영어정도는 쉬울것이고 아니면 구글 번역으로도 충분히 뉴욕타임즈, CNN,AP정도는 볼수 있는것 아닌가?
    트럼프의 실수라고 말라고 있고 내부적인 갈등이 더 큰 요인이라고 분석을 내놓고 있는것은 왜 아무말도 하지않고 섣부른 한반도 운전자론을 거론하는지 모르겠다.

    문재인대통령 고생하셨다. 당신이 옳다.
    시민을 위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노심초사에 건강잃지 않으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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