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보수의 진정한 의미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6. 5. 16:22

    선거때가 되니 보수대통합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보수를 살리자고 한다.
    사회에서 보수가 죽어던 적이 있던가?
    국어 물타기가 너무 심하다.

    보수는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나는 나 자신을 진단을 할때 박제화된 보수라고 표현을 한다. 나이나 사회적인 생활에서도 지켜야 할것이 더 많으니 보수가 맞는데 대한민국은 해방이래로 보수나 진보이전에 독재와 반독재시대 였기 때문에 보수 진보를 나눌수가 없었다.
    다음 선거에서는 나 자신을 보수라고 표현을 할수있을것 같다.


    그러나 홍준표라는 자가 보수라고 하면 김문수라고 하는자가 보수라고 하면 나는 평생 보수 안 할란다. 홍준표는 원래 양지를 지향하고 검사질 하면서 말도안되는 모레시계 검사 운운하며 양지에서만 있던 자가 정치로 권력을 쥐려고 앙망하는 자이니 오리지날 수구이고, 김문수라는 작자는
    노동진보에서 독재찬양전향을 하여 아직도 박근혜를 앙망하니 수구변절자라고 부르면 될것이다.
    김문수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다. 수배당하여 잠바입고 캠퍼스에 와서 독재타도를 외칠때는 따르고 싶은 선배였는데 민중당으로 정치권에 들어가더니 한나라로 합체하여 경기지사 해먹고 독재 찬양의 지도부에 들어갔다. 이재오 역시 마찬가지. 노동운동 독재투쟁의 동지들을 팔아먹고
    정치꾼이 되니 즐겁냐? 라고 준엄하게 물어보고 싶다. 당신들이 대학행사에서 독재투쟁 노동운동 강연하고 거마비 챙겨 돌아간후 전경과 싸우며 짱돌 던지고 사지를 끌려가던 학생들속에 나도 있었다.

    진보나 보수는 상대적인 개념이라기 보다는 먼저 변혁을 하고 가치를 지키느냐 가치를 지키면 변혁을 하느냐 라는 보완적 개념인데 지금 대한민국의 보수라는 정치인들이 개혁이나 변혁을 추구를 했느냐 라고 되묻고 싶다.

    이명박 박근혜 독재치하에서 극복을 하기 위하여 고통을 받았던 적이 있었던가?
    그 치하에서 잘먹고 잘살고 박근혜가 탄핵당할때도 거부를 하던 자들이다.

    보수라 칭하는 자들은 " 수구"라고 표현을 한다. 극우적 수구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수구는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는 자들을 말한다. 잘먹고 잘살던 날들이 쭈욱 계속되기를 원하는 자들이고 독재를 통하여 잇권을 빨아대던자들을 말한다.
    보수라는 이름으로 옷을 갈아있고 싶어하던 독재부역정치인들의 교묘한 놀음이다.

    나는 이번지선과 다음 총선을 통하여 이 수구가 처철히 깨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리고 그 이후 진정한 보수와 진정한 진보로 정치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보수는 이미 뭉치고 있다. 민주당으로 뭉치고 있다.
    수구정당들이 아 땅에서 사라진후 민주당의 진보가 정의당과 합쳐서 진보당이 되고 민주당은 그대로 남아서 민주당이 되면 그것이 진짜 보수와 진보이다.

    독재를 옹호하고 부역하던 자들이 보수라 하니 가소롭기 그지없다. 이들은 보수가 아니라 독재수구꼴통이라 부르는 것이 정확한 명칭이다.

    이명박 박근혜 치하에서 부역하던 자들은 자중하고 숨죽여 지내는 것도 마땅치 않은데 보수 대통합이라니 지록위마指鹿爲馬 하던자들의 우안무치厚顔無恥 가 저것들이 사람의 꼴을 하고 사는 자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PEOPLE > 세상을 보는시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방선거이후   (0) 2018.06.06
    보수야당의원에 대한 조언  (0) 2018.06.06
    대한항공 갑질 양승태  (0) 2018.06.05
    트럼프 6월12일 김정은  (0) 2018.06.02
    국경을 보며서 남북한의 미래를 본다.  (0) 2018.05.3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