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 처먹은 놈들아 염치좀 가지고 살아라

며칠전 고등학생 이민호군이 사망을 한 뉴스를 보았다. 실습생으로 현장에서 근무를 하다가 사고를 당하였다. 오늘 jtbc 에서 나오는 CCTV를 보았다.

나이처먹은 놈들아 정신좀 차려라. 나도 반백살 넘어가면서 머릿속에 똥만차가는 것을 느끼지만

기성세대라는 것들의 대가리에 무슨생각이 들어있는것이냐? 내 새끼가 귀하면 남의 새끼 귀한줄 아는것이 인지상정이 아니더냐?

아직 어린아이가 초과근무에 일요일도 없이 일을 했다고 한다. 실습생의 업무를 떠나서 인간으로

어린소년이 일을 배우러 왔으면 어떻게 잘 가르치고 잘 보호할까를 생각을 해야지 값싼 일꾼정도로 생각을 하고 부려먹는 생각은 어른들이라는 인간들이 인간인가 괴물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세상이 나이를 처먹었다고 존경해 주는것이 아니다.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값을 해야하는것이고 나이값이라는 것은 사회적책임을 외면하지 않는일이다. 나도 나이값 못하는 중년이지만 어린아이를 부려먹고 사고까지 당하게 만든 공장이 책임까지 아이의 불찰로 미루는 모습을 뉴스로 접하니 욕이 절로 나온다.

이민호군 좋은곳으로 가시고 늙은것들을 용서하시요! 

이 정도 사회밖에 만들지 못한 어른으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