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
미얀마의 경제성장 누구에게 이득이 돌아갈까?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6. 11. 28. 19:38
IMF는 재작년 미얀마의 경쟁성장이 향후 5년간 7%이상을 보일것으로 전망을 하였다. 워낙 가난했던 나라라서 지금도 연간 8%의 성장을 보인다. 그러면 민간인들의 살람살이는 나아졌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었다. 미얀마 경재성장의 과실은 몇몇 독점기업과 수출상들에 재한되는 이야기일 뿐이다. 5%의 부자와 95%의 가난한 사람이 사는곳이 미얀마이다. 다행히 요즘은 돈이 조금씩 도는것 같E다. 매일 국경으로 드나드는 차와 물량을 보면 짐작을 할수 있다. 정부에서 발주하는 농업용장비들 그리고 가전제품들 특히 중고 냉장고의 수요가 매우 늘었다. 경제성장과는 크게 상관은 없은것 같고 발전소,도로등 사회기반시설의 공사발주가 늘어나서 매일일당을 받으니 돈이 도는것이다. 바닥이 미얀마는 앞으로 30년은 도로..
-
매솟에서 양곤까지INFORMATION/미얀마여행 2016. 11. 15. 17:25
육로로 여행을 다녀온지가 2년이 지났다. 조금 게을러 지고 조금 일이 많아서 국경부터 육로로 양곤을 가는길 보다는 비행기타고 방콕가서 양곤가는것이 빠르고 편하다. 게다가 요즘은 비지니스 미팅들이라 속도전이다. 아마도 다음달에는 육로로 차를 몰고서 몰라먀인 양곤 네피도 만달레이 따웅지를 순회하여야 할것 같다. 국경에서 살면서 사업을 하다 보니 카렌주는 장관들이나 고위층들이 예전 반군시절부터 알던 양반들이라 편하게 자주 보았는데 몬주의 주지사와 몇몇 주요인사들이 만나자고 한다. 정부와 하는 일들은 대부분은 돈은 되지 않는다. 주지사나 총리들과 좋은대화는 많이 나누지만 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돈 또는 뇌물로 귀결이 된다. 불행하게도 미얀마는 공식 비공식적인 뇌물이 매우 비율이 높은 곳이다. 상상이상. 요즘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