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어서 삼일째되는 날이다.오늘밤에 방콕에 도착하면 자정이고 내일 첫비행기로 매솟으로 돌아간다.
싱가포르를 뒤집은 세기의 이벤트는 교통불편에도 불평이 없었다.한국사람만큼 관심이 많았다.
가장기억에 남는 단어는 대화가 지속되는
한 군사훈련은 없다. 2800만이 밀집된 지역에서 긴장을 일으킬 이유가 없다는 트럼프대통령의 말이었다.
이제는 서울도 불바다론이 시달릴 필요없고 북한도 군화벗고 자도 된다.
70년간의 군사적긴장이 해소가 된것이다.
이것이 제일 기쁘고 반가운일이다.
평화비용은 기꺼이 낼 생각있다.
외국에 살면서 봄이면 은근히 신경이 날카로웠다. 정작 한국은 조용하지만 메스컴은 곧 전쟁이 날듯이 뉴스가 나오고
한국의 부모와 형제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머리를 깍으러 가도 니네나라 어떻하냐고
물어보면 줄줄이 역사를 설명하고 남북한은 같은 말 글쓰는 민족이라는 말에 제민족끼리 싸우는 족속이 되어 버려속이 상했다.
뉴스를 보니 야당이 반미가 되었다.
니들이 왜 CVID를 걱정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몰래 받아놓은 미국시민권이 있나보다. 제 나라 걱정보다 미국의 안전에 노심초사를 하니..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의 상호불가침선언은 농담으로 생각하나보다.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는 반증이다.
오늘 지선결과는 공금하지않다.
깨어난시민이 있는데 결과는 자명하다.
이제는 중앙적폐 지방적폐 대법원적폐 청산하고 평화의 길을 걸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