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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D-14 겸손은 힘들어 겸손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5. 11. 11:10

    어제 희망에찬 평양회담을 예상을 하며 드루킹 흉내를 내보았는데 오늘 아침 여지없이 선무당이 되었다. 그래도 기분은 아주 좋다.

    평양이던 북경이던 싱가포르던 두 당사자가 대화를 하는것이 중요하고 우리 한민족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면 된다. 도로도 연결하고 통신도 연결하고 팔십년 갈라진 문화도 이어야 하고 할일이 많다.

    세월호를 겪으며 누가 아이들을 죽였는지 나라는 왜 그아이들을 구하지 않았는지 분노를 하며 박근혜정권과 그 하수인들에게 촛불로 투쟁을 하였다.그리고 시민이 국가이고 깨여있는 시민이 민주주의를 지킬수 있다는 진실을 발견하였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있지만 아직도 이명박 박근혜에게 부역을 하였던 검찰 판사 공무원들은 그대로 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힘들게 얻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참고 또 참고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청취율 일등을 하였다고 축하곡이 나왔다. 겸손은 힘들어.
    대한민국 국민들은 겸손하지 않아도 된다.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최고의 위대한 시민들은 겸손할 필요가 전혀없다.

    폼페이오가 이제는 적대적인 관계는 청산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자고 하였고 김정은 위원장은 매우 만족스러운 조건을 제시를 한 트럼프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 선언이 평양이아니고 싱가포르라고 할지라도 양국간의 합의의 문구는 변하지 않는다.
    바로 남북미중의 종전 평화협정이 이어지고 남북한의 경제협력이 시작이 되면 동북아시아의 지형은 빠르게 변화할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남북한 우리 한겨레가 있다.

    북한은 남북통일 이후를  위하여 수많은 자원을 개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세계최고의 기술을 가진 한국과 몇천조로 추산되는 북한의 자원 성실한 노동자와 자본이 합쳐진 
    새로운 한반도는 오천년 역사의 또 다른 시대를 열어갈것이다.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대한민국 시민들은 겸손할 필요없다. 출근을 하면서도 노랫가사가 흥얼거린다.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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