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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매난민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6. 21. 23:04
    제주의 예멘난민을 어떻게 할지 판단을 해야할 입장인가보다.시민들의 입장에서 난민은 어떻게 보아야할까?
     세계최대의 가장 오래된 난민촌이 있는곳이니 낫설지 않다.유엔난민기구
    UNHCR. NGO등이 드글거리는 매솟이다.
    진짜 NGO도 있고 도네이션 우려먹는 NGO도 있어서 한국처럼 대우받는 위치는 아니다.

    난민은 어디까지 볼까를 먼저정해야 할것같다. 경제적 난민까지를 볼지 정치적 난민까지만 인정할지 말이다.
    웃긴 말을 하자면 이명박 박근혜 시대에는 한국사람도 정치적난민신청이 가능했었다.

    민주주의가 박해받는 나라였던거지.
    난인신창의 쉽다. 어느나라나 공항가서 난민신창한다고 말만하면 된다.
    선진국은 바로 이민국에 인계하고 후진국은 무슨 핑계로든 무시한다.

    난민이란 것이 나라의 시스템이 무너지면 발생하는 것이라 특별하지는 않다.
    만일 오사카에 지진이 나고 일본이 침몰하면 배타고 넘어오는 수백만일본인은 어떻게 할까?
     태국처럼 국경 근처 땅을 내주고 격리를 시킬지 사회안으로 품을지를 선택해야겠지.

    삼십년만 지나면 일본인은 수용소에서 태어난 2등 국민이 될지 재한일본인이 될지 한국인이 될지는 그들에게가 아니라
    한국인에게 있다.

    그들을 같은 시민이 아닌 2등시민을 만든다면 서울에서도 매일 폭탄검사하고
    광장에 바리케이트를 쳐야할것이다.

    인권을 외치는 시민운동가 바다 매일 마주쳐야 하는 제주도민의 선택이 먼저일것같다.

    아마도 대부분은 난민신청이 거절될것이다.같은 이슬람 말레이시아에서 거부되었다면 난민인정받기는 코끼리 냉장고에 들어가기일 것이다.
    기껏 먹여주고 입혀주고 가르쳤더니 나라탓하면 배신감도 느끼겠지. 게다가 아프리카계 한국인은 상상도 어렵다.

    대부분 경제난민이라 이 기회에 자기나라를 나온 사람도 있고 먹고 살기힘들어 나온 사람도 대다수 일것같다.
     아쉽지만 우리는 아직은 다름을 받아들일 만한 사회적의식과 합의가 부족하다.

    우리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받아들인 다면 나중의 부작용은 미래의 후손이 져야한다.

    당위성과 현실에서 긴 현실이 정답일것같다.
    일본처럼 돈을 더 내는것으로..

    그런데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난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는 매우 후진적 사회라는것이 통설이다.

    대학입시공론화가 아니라 난민문제 공론화를 하였으면 좋겠다.이 과정을 통해
    더 열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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