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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박근혜 대통령 선거 우리는 통장을 뽑았던 것일까?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6. 11. 25. 12:20

    그동안 우리는 이장 선거를 하였던 것이냐. 아니면 삼성동 통장선거를 하였던 것이냐.

    민방위 통지서 돌리던 아주머니가 알고보니 진짜 대통령이었네. 1+1 박근혜를 뽑았더니 최순실이 따라 왔다는 네티즌의 외침이 통괘히면서 안스럽다.


    차병원을 다니며 최고급 헬스클럽에 록히드마틴회장을 만나던 기세등등한 최씨가 구치소에 갖히고 난후 신발이 벗겨지니 동네아줌마로 바뀌어 버렸다. 그동안 신데렐라로 알고 등골빠지게 항아리 구멍을 막고 있던 이나라의 시민인 개 돼지들은 허탕스럽기 이를데 없다.


    시민을 개 돼지로 아는 나라에서 무슨일이 제대로 돌아갔겠는가? 대한민국민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이 추운 겨울 광장에 나와 벌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두려운 것은 박근혜가 나가지 않으면 결국은 시민의 몰아내야 하는데 시민혁명으로 퇴진을 시키려면 꽃같은 피가 흘어야 하는것이다. 박종철 이한열 강경대 그리고 동문이었던 김귀정 열사까지 젊은 피를 거리에 뿌려야만 군부독재를 넘을수 있었는데 그보다 더 독하고 악랄한 친일파 수구 박근혜를 몰아내려면 또 얼마나 많은 피를 뿌려야 할까? 그것이 가장 두렵다.


    백날을 고아장에 앉아서 시일야 방성대곡을 하여 피를 제물로 삼지 않고라도 저것들을 몰아낼수많있다면 백날을 앉아서 농성할수 있겠는데 시민을 개 돼지로 알고 있는 저들에게는 단지 개떼와 돼지떼가 들판에서 짖고 있는것으로 느껴질 뿐이다.



    거리에서 화염병을 던지던 386이 이제 586이 되어 버렸다. 50살이 넘어서도 끝나지 않은 수구독재들과의 전쟁 이번에는 제대로 끝장을 보리라 다짐을 한다.


    이대로 박근혜 일당들의 목숨을 붙여주면 나의 두아들이 열사가 될수도 있다. 내 피를 뿌리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 세월호 부모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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