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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람이 한국사람들에게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4. 2. 8. 00:09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못하였다.


    세상사를 겪는 일들을 적어가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왜 성공한 한국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나라가 후진국인 탓도 있고 경제 규모가 작은 이유도 있지다. 이 시장에서도 성공해 가는 한국인들이

    많이 있다.

    열심히 자리를 잡아가며, 제 2의 코라오를 만들어가는 한인들도 많다.

    단지 나타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 성공을 하면 뒤에서 험담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외국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수없이 겪는다.


    등에 비수를 꼽는 사람들이 동족이라면 얼마나 힘이들겠는가?


    여행을 다니다 한국식당에 들어가도 한국인 주인은 보이지 않고 현지인 종업원만 서빙을 한다.

    한국 사람들은 꼭 한국식당에 들어가면 김치찌게를 먹어도 주인장을 부른다.

    김치찌게가 맛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현지인 요리사가 만들어도 한국김치찌게처럼

    똑같을수는 없다.

    다시다가 태백이니 짜니 싱겁니.. 하는 소리를 듣다보면 때려치우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란다.


    그리고 장사가 될만하면.. 다른 한국식당이 생기고.. 잘되는 식당 험담하고..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 이다.


    외지에서 험한일을 당하면 생면부지라도 한국사람을 먼저 찾게 된다.

    그곳에 사는 사람은 교민이라는 이유만으로 경찰서나 병원에가서 도와주고 일을 처리해주어야 한다.

    생업이 바쁜 사람이 이리저리 뛰며 도와주어도 만족스럽게 처리가 되지 않으면 또 이런 저런 뒷소리만

    남게 된다.


    그래서 더 더욱 같은 동족을 피하게 된다.

    마트에서도 한국말을 듣고 한국사람이줄 알면서도 반가운 인사를 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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