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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의 준동 표창원 과 마네의 그림"올랑디아" "더러운잠"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7. 1. 25. 12:44

    세상의 모든 누드는 음란이다. 라는 말이지?

    예술과 풍자의 사이에 음란함은 누구의 몫일까?  만일 박근혜의 누드를 직접 그려서 올렸다 하더라고 나는 이것을 풍자라고 본다. 그림이라는것은 구도와 색과 칠을 통하여 그림이 설명하고자 하는 내면 사상 시대상을 표헌하기 때문이다. 사실만 표현한다면 사진만 있으면 될것이다.

      그것은 대통령의 누드에 관심이 있는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수단으로 누드라는것을 활용할뿐이다.

    게다가 이번 논란이 되고 있는 작품은 에두아르 마네의"올랑디아"를 "더러운잠"의 원본으로 하였다. 더러운 잠이 음란하다고? 당신이 음란한것은 아닌가?


    다음은 마네의 유명한 작품 풀밭위의 식사이다.


    역시 음란하다구? 당신의 음란함의 기준은 무엇인가 묻고 싶다. 작가가 작품을 팔아먹으로고 누드와를 그렸다고 생각을 하는가? 남자들은 모두 옷을 입고 있고 그 뒤의 여자도 옷을 입고 있다. 유독 이 여자만 옷을 벗고 있는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이 그림에서 작가가 관중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물론 이 그림도 초기에는 음란하다라는 비판도 많았다.지금은 누구도 음란하다고 하지 않는다. 그때는 백오십년전 유럽이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조선이냐?


    원본이다. 이 그림을 보고 성욕을 느끼는가? 마을을 배경으로 고급진 침구에 기대어 낮잠을 자는데 더러운잠이라고 한다. 작가는 무슨 의도로 이 그림을 그렸고 이러한 제목을 붙였는지가  궁금한것이 지각있는 독자의 시각이 아닌가?



    문제의 이 그림. 이 그림의 원래 제목 더러운잠과 박근혜의 잠을 패러디 하였는데 공감 백배이다.

    이것이 여성성의 상품화이고 음란함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풍자는 음란이고 비하이다.


    수구 보수들이 요즘 대가리를 처박고 있다가 살만하가 보다.

    집중적으로 쪼아댈 누군가가 필요했는가 보다. 문재인도 할말은 제대로 해야한다. 그림은 그림으로 풍자는 풍자로 보아달라 이것이 끝이다.

    당신은 노무현 대통형이 "내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 라고 의기도 없는가 묻고 싶다.


    그림에서 관객의 시선보더 중요한 것이 작가의 의도의 의도이다. 문재인 당신이 불랙리스트 만들지 않을것이라는 확신이 줄어든다.

    그것은 문제의 진실을 바라보는 직관적인 눈이 문재인에게 없기 때문이다.


    쌓은것 말아먹을 까봐 걱정하는 모습이 안스럽다. 민주당이 쌓아놓은 곳간도 민주당이 잘해서 쌓인것은 아니것은 누구나 안다. 문재인과 민주당 당당해 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그림에 음란하다 또는 대통령의 여성성을 이용하는 뭐..여성혐오 라고 떠드는 수구나 여성단체들은 예술과 음란에 대한 공부 좀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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