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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을 위하여 매우 엄중한 시기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3. 7. 18:13

    (들어가기앞서)
    먼저 이 블로그는 개인블로그이다. 국회의원이나 공적블로그가 아니고 개인이 개인의 생각을 쓰고 생각을 나누는 곳이다. 나는 좌파이고 운동권이었고 지금도 진보좌파이다. 그러나 보수 당연히 개인의 자유이다. 성향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페이지를 떠나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한다. (마침)


    다행스럽게도 북한과 대화가 시작이 된다고 한다 서로 많이 기다리고 많이 양보를 한것 같다. 이 명박 박근혜를 정권에서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는 세상을 아무 생각없이 전쟁이나도 도망갈곳도 없으니 운명이거니 하고 살아갈수 밖에 없었다.


    외국에서 사는 나는 매년 같은 질문을 받았다. 한국정말 괜잖은 거니? 전쟁이 난다고 하는데 한국가족은 어떻게 하느냐? 안두번도 아니고 매해 들었던 말이고 작년에는 일년내내 태국친구와 미얀마 네피도 가서 장관을 만날때도 같은 소리를 들어야 했다.


    두달만에 세상이 바뀌었다. 평화라는 말이 느껴지는 시절이다. 작년 이맘때만해도 대륙간 탄도탄이니 원자탄 개발이니 하며 항공모함이 동해에 집결을 하고 미사일이 태평양을 향해 발사가 되었었다.
    올해 오랜만에 평화롭고 조용한 세상이다.


    앞으로 몇년 협상과 교류로 바쁠것 같다. 한번에 끝나지는 아닐것이다.
    걱정이 되는것은 한국의 식민주의자들과 미국의 네오콘 그리고 독재 수구 부역자들이다.

    그들은 전쟁과 냉전에 깔떼기를 대고 자양분을 삼아 재산을 키우고 이익을 키워온 자들이다.

    이 교묘한 자들이 입다물고 하수상한 세월이 지나가기만 기다린다고 순진하게 생각할수는 없다.


    저 개누리당 한국당이라고 불리우는 한나라당 부터 시작한 수구꼴통들을 보자.

    박근혜 앞에서는 그리 꼬리를 내리더니 말한마디 못하던 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앞에서는 할말 못할말 다하고 강짜까지 부린다.

    그렇게 대통령앞에서 가오다시가 중요한 것들이 왜 그전 십년간은 대통령앞에서 고양이앞에 쥐만도 못했을까?


    수구꼴통 불과 15%밖에 안되는 것들을 위하여 정당이라고 국회의원딱지 하나 달고 70%의 국민들을 향해 협박과 막말을 일삼는데 참아야 하느니라 산은 산이요 물을 물이다를 외우면 참자니 뼈에서 사리가 나올것 같다.


    나는 사나운 진보이다.

    이 대화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앞으로 더 엄중해질것이다. 눈 뜨고 지켜보고 싸워나 갈것이다. 

    내 자식대에 다시 촛불을 들게 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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