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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지사에게 보냄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11. 21. 16:31
    일단 나는 당신의 정치적 지지자가 아님을 고백한다. 그러나 이재명이라는 개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계속되는 시련에 단련도 되었겠지만 지금 매우 지쳤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헛소문에 시달리고 어둠속의 적들이 날리는 비수를 결백으로 밝혀야하는일이 지난하다.
    경기도백의 일을 해야하는데 소득없는일에
    시간과노력을 해야하는 일이 괴로울것같다.
     이글이 흘러 흘러 이재명 당신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손가락혁명군이 아니라도 당신의 편에 설 시민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당신을 기소한 경찰과 대서특필하고 있는 언론의 이중성을 꽤뚫어 보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있다.
    왜 이재명만 이렇게 당하는지 곰곰히 씹어보며 그 부당함과 누구의음모인지를 찾고 있는 촛불시민도 많다는것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구악. 적폐세력 한줌도 안되는 것들의 마지막 발악이다.

    힘들겠지만 유머를 찾아주기를 바란다.부당함은 이미 알고 이재명의 진정성도 믿는다.
    일일이 대응할 필요도 음모에 논리적 정당성을 주장할 필요도없다.

    이재명 불과 3년전에는 서울옆 성남시장이었고 2년전 촛불로 알려져 대통령후보로 대중성을 얻었을 뿐이다.
    적폐에게는 가장 손쉬운 상대이고 원가대비 이익이 많은 정치초보일 뿐이다.
    이재명 공격대의 특징은 다들 잊혀지기보다
    악명이라도 이름을 대중속에 남기고 싶은 사람들이다.
    한번보자.누가있나.
    애로영화 주연배우 ,삼류소설 작가,간통변호사, 그리고 근본을 알수없는 개업하 전직판사, 끈떨어진 전직 국회의원까지 한건하면 좋고 맞장뜬것으로만도 남는 장사하는 사람들이다.

    수구언론이 침소봉대하면 인터뷰하고 내 아내가 혜경궁김씨면 내가 지사그만두고 혜경궁 김씨가 아니라면 당신 신문사 문닫을수 있느냐 일갈하면 그만이다

    쥐같은 것들 벌레짐승 같은 것들의 뒤에 숨은 세력에게는 서릿발같은 분노를 이용당하는 나약한 것들에게는 여유로운 유머로 대처하면 된다.

    몇년을 핍박받던 정치인에게 모사를 꾸미는 정적이 없다고 가정하고 수사하는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어설프다.

    나와 같은 시민들이 많다.
    이재명이 진심을 믿는다.진실앞에 쫄리는자들은 음모를 꾸민자들이다.
    이긴 게임은 즐기는 여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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