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솟이 KBS에 나왔다.

어제 메솟이 KBS에 나왔다. 불행히도 이곳에서는 온에어가 해외지역이라고 인터넷보기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

오랜동안 형님같이 지내온 KNU의 소포도 장군과 세관장 그리고 륀머등 아는 친구들이 수고를 

많이 하여 주었다. TNC 오상무께서 촬영에 협조를 많이 하여 주셨다.

MBC도 촬영을 온다고 한다.아시아하이웨이라는 제목인데 이제 아세안이 뜨긴뜨는건가?

그동안은 우리가 관념적으로 알았던 못사는 나라 아시아에서 우리의 이웃 그리고 함께 살아가야할 미래로 이곳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

매년 8% 이상 성장하는 세계에서도 가장 HOT한 나라들이 모여있는곳 이곳에서 사업을 하면서

아침마다 국경을 나갈때 마다 물동량이 늘어가는것을 보며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이제 10년이넘어가며 회사도 건축으로 무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미얀마가 빠르게 성장을 하며 회사도 물살에 떠밀려 성장을 하고 있다. 이곳 국경에는 매일매일 태국으로 일하러 오는 수천명의 노동자들이 미야와디에 대기를 하고 있고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촌 20만명의 난민들이 있다.

그들의 반이상은 난민촌에서 태어나 NGO들에게 교육받은 친구들이다. 난민들은 카렌과 버마중앙정부의 내전의 희생자들인데 그들에게 이제는 평화협정이 되었으니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한다.  그들에게는 미얀마어도 외국어이고 태국어도 외국어이다.

카렌말을 하고 카렌문화로 사는 사람들에게 게다가 내전으로 오랫동안 떠나와서 땅도 없고 집도 없는 사람들에게, 메솟의 미얀마 난민촌에서 태어나 미얀마말을 쓰지도 읽지도 못하는사람들에

게 미얀마로 돌아가르는 말은 옛날 시베리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강제이주를 하던 고려인들의 

그것과 다름아닐것이다.

국경에 한국기업들이 많이 들어오면 그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오랫동안 한국공단을 준비해 오고 있다.

한국이 함께살아야할 아세안 이곳에서 상생의 모델이 생길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