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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솟에서 국경을 넘어 양곤가는방법
    INFORMATION 2013. 9. 15. 11:32





     미얀마가 육로로도 입국을 할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양곤갈때 방콕까지 돌고 돌아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최근에는 우리동네에서 몰라먀인(모울메인)까지 다음달에는 양곤까지 비행기가 운항을 한다고 한다.

    지금은 프로모션중인데 1,590밧이다.

    그럼 메솟-미야와디 부터 양곤까지는 어떻게 갈까.


    1.Myanmar  VISA

    불행히 비자는 사전에 준비를 하여야 한다. 조만간 한국등 동남아 국가에 무비자입국이 가능해 진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먼저 준비를 해야 국경을 통과해서 양곤으로 갈수 있다.


    여행비자는 한국에서 단수로 끊거나 방콕의 미얀마 대사관에서 만들수 있다.

    방콕의 미얀마 대사관은 2박3일은 3만원정도 ( 환율에 따라)하고 만일 급행을 원하면

    1200밧을 내면 당일 오전에 접수후 오후에 비자를 내준다.


    비지니스멀티비자는 초청장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수 있다. 단지 30만원이나 되는 

    비자비가 아까워서 만들지 못할뿐..


    2. Maesot - Myawaddy


    방콕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당일날 오는 방법도 있고 모칫(mochit)북부터미널에서 아침 또는 밤차를 타고 올수도 있다. 9시간 걸린다.


    길은 멀쩡하고 산넘을때만 빼면 계속 1번국도를 달려온다. 산을 넘을 때는 태국에도 이런 고개가 있나 싶을것이다. 마음으로 고개를 일곱고개만 세면 넘어온다.

    버스로는 산을 넘을때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 물론 자가용으로는 50분도 걸리고 한시간도 걸린다. 2016년에 터널을 완공하면 30분걸린다니 그때까지는 고생이다.


    메솟에 내려서는 시내로 들어와야 한다.

    바로 미얀마를 건너간다 할지라도 버스도 없고 잘곳도 없다. 미야와디 - 파안 - 양곤버스는 무조건 예약을 이틀전에 마쳐야 한다.


    터미널 또는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려면 툭툭이나 오토바이택시를 타면된다.

    50밧도 안나오는 2키로의 거리를 200밧씩 받아먹는다.

    아니면 큰 길로 나와 길을 건너서 아무 송태우나 잡아타면 모두 시내로 들어온다. 20밧이다.


    메솟에서 아침일찍이 미야와디로 건너가서 표를 끊은다.

    불행히도 미야와디 파안간 도로도 공사중이어서 하루는 파안으로 일방통행으로 가고 하루는 파안에서 미야와디로 일방통행으로 넘어온다.


    국경 이미그레이션은 우정의 다리를 가운데 두고 양측에 있다.

    태국에서 출국은 여권만 보여주면 끝이다. 미얀마측 입국은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데일리트립이라고 하루만 입국하는방법인데 비자는 필요없고 돈만 500밧 내면된다.그려면 여권을 이미그레이션에 놓으라 하고 번호표를 준다.


    둘째는 당연히 비자를 이용해서 통과하여 양곤가기.

    28일비자에 스템프를 찍고 넘어가면 된다. 단지 중요한것은 대부분은 멀티가 아니기 때문에 다시 태국으로 돌아온다면 비자는 소멸된다.

    확실치 않다면 데일리트립으로 넘어가서 여행준비를 하고 메솟으로 다시 돌아오는것이 좋다.


    미야와디.. 하루를 자도 볼것은 거의 없다. 확실하다.

    내년에 우리회사에서 리조트를 만들면 한국사람은 디스카운트로 재워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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