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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 끄라단
    INFORMATION/태국여행 2019. 5. 5. 22:50
    뜨랑까지는 비행기 또는 기차 밤버스를 이용하여 올수있다.최선의 선택은 항공편이지만 낭만적이기는 밤기차가 아닐까싶다. 침대기차는 하루밤을 세이브하여 주기도하고
    나름 덜컹거리는 협괘의 흔들림은 요람같은 아늑함을 주기도 한다

    태국 밤기차는 밥시간이 되면 도식락 판매원이 돌아다닌다. 예전에는 식당차가
    운영이 되어 맥주에 간단한 안주거리와 함께 판매를 하였는데 요즘은 음료수정도만
    팔고있다.

    침대칸은 대부분 장거리 여행자들이고 뜨랑가는 기차는 새벽에 동쪽섬으로
    여행의 시작인 수랏타니에서 내린다. 꼬 사무이 꼬팡안으로 가는 웨스턴이
    대부분이다.

    뜨랑은 서쪽바다 잘 알려지지않은 섬들을 여행하기 위한 기점이다.
    Trang 자체도 낮선도시라 정보를 찾기도 쉽지않다.

    게다가 아침에 기차에서 내리면 섬으로 가기바빠서 지나치게 되는곳이다.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꼬끄라단 꼬묵을 가려면 쿠완똥꾸 선착장으로
    가게된다.팍맹은 주로 여행사 투어에서 이용을 한다.

    쿠안똥꾸까지는 터미널에서 미니버스로 한시간을 간다. 핫야오행을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야 한다.사천원내외인데 하루에 오전오후 두번밖에 없어
    타기가 쉽지않다.

    여행사 미니버스가 200밧에 간다.기차역 앞에서는 사람이 없으면
    150밧에 가기도 한다. 이편이 가장 싸고 편하다.
    긴꼬리배로 꼬묵은 일인당 200밧 꼬끄라단은 300밧을 받는다.

    여행사에서 숙소부터 꼬묵 꼬끄라단까지 왕복 900밧 내외에
    트레스퍼테이션을 하는데 현지인이 아니라면 여행사를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오래살아서 태국어도 되고 흥정잘 한다고 자부하고 공용버스와
    페리를 이용하였음에도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썼다.
    바보같은 짓을 왜 계속하는지 모르겠다고 자신에게 질책을 했다.
    꼬 끄라단은 섬에서 한국가격 생각하고 먹고 마시면 된다.

    물에서 노는일 말고는 할일이 없다.
    그러나 바다는 환상적으로 아름답다.대부분의 숙소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이다.
    그나마도 저녁 6시이후에 발전기를 돌려 아침 6시에 끈다.

    에어컨방은 방콕특급호텔가격이다.부킹닷컴이나 호텔스닷컴을 이용하면 좋다.아고다는 비추이다.컴플레인이나 문제가 생기면
    꽤 고생을 할것이다. 요즘은 사이트별로 가격차이도 거의없다.

    세금이나 서비스차지 포함유무정도이다.
    꼬끄란단의 비싼 숙소는 어디나 좋고 저렴한 숙소는 두곳이 있다.

    아오니양 비치리조트와 로스트비치 리조트가 저렴하다. 800밧에서 1,200밧이다.
    아오니양 리조트는 말이 리조트이고 해변 민박정도로 보면 된다
    그러나 아오니양해변을 독점하고 있고 이 해변이 끄라단에서 가장 아름답다.

    로스트비치 리조트 역시 저렴하다.
    단지 해변에서 5분정도 숲에 있다. 그외 여러리조트가 있는데 오후 6시이후 에어컨이 나오는 숙소는 모두 십만원이상이다.

    막상 육지에서 기름사다가 발전기돌려서 전기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섬에서의 먹거리는 이렇게 사람이 살지않는 관광지에서는 끼니를 채운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다.
    싱싱한 해물은 노량진시장이 가장싸고 신선한 것처럼 뜨랑 시내가 좋다.

    리조트식당만 있는데 서울에 있는 태국식당을 갔거니 생각하고 먹으면 비싸고 평범한맛이 이해가 될것이다.

    사실 이섬의 대부분의 리조트주인들은 서양인들이고 손님도 서양인이라서 비싸다 생각하지는 않는다.
    태국인들은 당일 관광으로 왔다간다.

    배낭속이면 컵라면과 캔음식을 끼니수만큼 챙겨오면 밥먹을때마다 자신이 자랑스러울것이다.

    더운물은 식당에서 공짜로 준다.물도 비싸지만 물이나 음료 맥주는 시원한맛에 먹는것이니 고생해서 싸고 지고올 필요는 없다.

    태국남쪽은 공공교통도 빈얀하고 여행사와 암묵적공생 관계라 교통편은 여행사를 이용하기를 바라다. 태국에서 살고 태국사람처럼 말해도 남쪽 관광지에서는 큰의미 없다.
    고생만 더 할뿐이다.

    주변에 꼬묵이 있는데 섬이기는 하지만 생각한 휴양지도 섬도 아닌 어정쩡한곳이다.태국의 어느섬이던 관광객이 더 많다.
    기대를 접고 하루이틀이면 충분하다.

    photo.
    꼬묵 뒷편 일일 1200밧이면 배를 빌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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