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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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면 더 대단한 대한민국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18. 5. 16. 11:10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를 보고 한말은 지금까지도 우리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짧고 강한 진단이었다. "한국축구는 개인기는 좋은데 체력이 약하다."차범근 최순호 등 즐비한 스타가 있었지만 월드컵이전 한국축구는 항상 투지는 좋은데 기술이 약하다가 중요한 패인이었다. 한국축구선수는 이탈리아 라리가에서는 먹히겠지만영국프리미어리그는 절대 성공할수 없다. 영국은 몸싸움이 거칠어 체력이 필요한데 한국인은 체구가 작아서 버틸수 없다. 축구에 대하여 잘 안다고 한사람들의 말이었다.안정환이 이탈리아에서 선택한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런데 지금 프리미어리그에는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까지 세명이나 뛰고 있다. 다들 준수하다. 이청용이 조금 아쉽지만.한국사람은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아시아에서만 먹히는 작은용이다..